계룡시의회 재선의원인 국민의 힘 소속 허남영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3월 29일 오후 2시 계룡시청 3층 브리핑 룸에서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허남영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저널 이영민 대표기자 ,서동수 E지역뉴스 대표 , 충청종합신문 김백수 대표,충청 24시 최창열 대표 등 지역언론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선언문 낭독을 통해 명싱부한 국방수도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계룡시가 발전의 성장시계가 멈추고 있는 것은 시정최고 책임자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고인물은 썩는다는 말이 있듯이 쇄신과 혁신 변화가 없이는 지역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선거를 통해 고인물을 퍼내고 직업이 시장이거나 직업이 후보인 사람들의 정치놀음에서 벗어나 능력있는 새인물로 그자리를 채워 계룡시의 새날을 활짝 열자고 호소했다.
허후보는 자신은 시민여러분의 도움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재선에 성공한 뒤 10년 가까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두눈 똑바로 뜨고 시정을 옳곧게 챙겨왔다고 역설했다.
허후보는 스마트 시티1호가 되자고 목이터질 듯 외쳤던 그 초심으로 희망의 무지개를 수놓는 심정으로 7가지 계룡시의 미래비젼을 제시힌다며 하나된 계룡 ,군 ,관 ,민이 협력하는 사회 통합을 통한 명실상부한 국방 수도 계룡건설을 약속했다.
주민참여 예산제를 확대해 시민이 작접 시정에 참여하는 길을 활짝열고 지방자치의 교과서가 되는 계룡시 건설을 약속했다.
또 계룡시 전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 7만의 이상적 도시육성을 들었다.
지역경제의 활발한 선순환과 고소득형 근교청정농업 육성을 다짐 했다.
친환경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서는 한편 도농복합도시의 교범적인 도시운영도 강조했다.
미래 꿈나무 육성의 인재도시로 육성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질높은 공동육아 나눔터를 확장 운영하겠다고도 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차별화된 계룡형 노인복지정책으로 "요람에서 무덤 까지를 책임지는 알뜰한 시민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남영 후보는 문화 예술과 관광체육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계룡시가 머물고 싶은 도시 찾고싶은 도시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허남영 후보는 맑고 쾌적한 생태환경도시 , 안심하고 생활하는 국제안전도시로 변화 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마무리 하면서 자신이 더 크게 쓰일 기회를 준다면 시민아래의 시장으로 시민들의 엄마같고 누나처럼 친구같고 때론 며느리같은 한가족같은 모습으로 시민곁을 지켜나가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계룡시장선거에 나설뜻을 밝힌 예비후보 8명가운데 홍일점인 허남영 후보는 평소 근직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고 유일한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으로서 여성이 갖는 섬세한 손길로 민원을 챙겨온 생활정치인으로 평가받아왔다.
한편 이날 허남영 에비후보의 기자회견장에는 동료의원이면서 당내 시장공천 경쟁자인 윤차원 에비후보가 깜짝방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