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에 실시되는 지방 선거가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자체장 및 시도의원 선거에 출마 입장을 밝힌 예비후보들의 마음은 일모도원 [日暮途遠]일밖에 없다.
그러나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 19 확산 추세가 멈추지않고 기승을 부리면서 복수의 지방선거 입후보 예상자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사실이 파문을 낳고 있다.
후보 예상자들은 물론 시도 때도 없이 찾아드는 불청객을 맞아야 하는 시민들은 함께 전전긍긍 [戰戰兢兢]하는 모양새다.
큰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자신의 코로나 감염사실을 애써 감추려는 이나 혹시나 하는 눈초리로 방문객을 기피하는 자영업자들 ,,, 시민들은 불안한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