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9일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논산,금산 ,계룡 지역구 당협이 어수선한 분위기다.
최호상 당협위원장이 대선과 지선대비 지역구 당협의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와중에 모 지역 언론과 법적 다툼을 벌이는 가하면 당 소속인 박승용 논산시의원이 건강상을 이유로 시장 출마를 포기하는 입장을 밝힌 기자회견장에서 당내 도,시의원 출마 예상자들과 함께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의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한데서 당 조직이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일부 시장 후보 예상자들의 반발이 있어 왔다.
이 문제들과 관련해 당내 논산시장 후보 군[群]으로 알려진 전낙운 ,이정호 , 전민호 장창우 네 사람이 12월 27일[월] 오후 3시 논산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그 내용을 두고 지역정가의 궁금증이 커지는 분위기다.
이날 회견에는 전낙운 ,이정호 ,전민호 장창우 네 사람이 참석 사전 조율한 공동 입장문을 밝힌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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