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지방선거에서 더민주당 공천으로 논산시의원 “라” 선거구 [양촌,연산,벌곡 ,가야곡 ,은진 ]에 출마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던 더민주당 소속 정윤순 [60] 전 양촌면 이장단장이 와신상담[臥薪嘗膽] 끝 내년 지방선거 출마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재 시의원 정수 3명을 선출하는 “ 라” 선거구는 김만중 [더민주당 ] 김남충 [국민의힘 ] 최정숙 [무소속 ]의원 등이 버티고 있으며 시의원 출마 입장을 밝힌 후보 예상자로 서승필 [가야곡 /더민주당 ] , 김창중 [은진 /더민주당 ] 김광석 [양촌 /국민의힘 ] 씨 등이다,
당초 더민주당 공천으로 시의원에 당선 된 최정숙 의원은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뒤 논산시장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평소 말이 신중하고 과묵한데다 의리의 사나이로 불리 울 만큼 양촌 지역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정윤순 전 이장단장은 양촌면 채광리 태생으로 동산초등학교와 인수중학교 논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촌 지킴이로 고향에 눌러 앉아 24년 긴세월 동안 이장 직을 맡아 지역봉사자로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보듬는데 구슬 땀을 흘려왔다.
정윤순 전 이장단장은 논산천 줄기를 중심으로 휴양레저타운 조성과 면사무소들에 전문 농업경연인 들의 민원 상담창구를 개설,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타개해 주는 시 차원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가 하면 각 지역마다 성질이 다른 토양 분석검증과 그에 걸맞는 고소득작목을 개발 농업인의 이익 중대에 이비지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들을 털어놨다.
또 양촌,연산, 가야곡 ,은진 ,벌곡 지역구 내에만 1000명이 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촌 일손을 덜어주고 있으나 그에 대한 적절한 수요와 공급의 조절 , 숙식 등을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가 부담해야 하는데다 한창 일손이 바쁜 철에 임금을 받은 뒤 예고도 없이 사라지고 있어 상당수 농가들이 일년 농사를 망치는 사례들이 빈발하고 있어 이에 대해서는 아주 특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논산시 예산의 낭비를 막고 공정한 집행을 위한 시민의 파수꾼이 돼야 한다고도 했다.
정윤순 전 이장단장은 자신은 민주당의 책임 있는 권리당원으로서 내년 3월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자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외에 지방선거에서의 압승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