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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경험 없는 양대 정당 대선 후보 선출, 내년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 미칠까?
  • 편집국
  • 등록 2021-11-19 16:36:18
  • 수정 2021-11-21 12: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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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ㅇ선 ,의정 경험 없는 양대 정당의 대선 후보 선출 , 내년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 미칠까?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설 여,야 후보 이재명 [더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 두 사람 다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ㅇ선이다,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민주당후보는 국회의원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국회의원과 장관을 지낸 추미애, 국회의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정세균 등 정치적 이력이 화려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집권여당의 후보로 선출됐고 제일야당인 국민의힘 의 경우 검찰에만 몸담아왔던 윤석열 후보가 5선국회의원 두 번의 경남도지사 전 대통령 후보를 지낸 홍준표 후보와 역시 국회의원과 대선후보를 지낸 유승민 , 국회의원 도지사를 역임한 원희룡 후보를 제치고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이 그것이다.


일반 국민이나 두 정당의 당원들이 차기 대통령 감으로 국회의원의 의정 경험을 비롯한 정치 이력을 후보 선택의 기준으로 삼지 않은 새로운 변화와 개혁에의 열망이 표출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국정을 이끌어갈 대통령 후보 선택에 대한 그런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의 변화는 대통령 선거후 3개월 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양대 정당 후보 공천과 관련해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올 법 하다.


현재 논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당의 공천 전에 뛰어든 민주당 후보로는 시의의원 3선에 현역 도의원인 김형도 의원 , 시의원 3선 경력의 김진호 전 의장[시의원 첫 도전 전 도의원 입후보 경력 ] . 시의원 재선의 구본선 의장 경찰서장을 역임한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경무관 전역] 등이 당심과 민심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제일야당인 국민의 힘 에서는 초대 논산시의원 낙선에 이어 두 번의 시장선거에서 분루를 삼킨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과 육사출신에 육군대령으로 전역한 뒤 논산 2지구 도의원을 지낸 전낙운 전의원 , 논산시의원 3선에 부의장을 역임한 박승용 시의원 , 논산경찰서장을 지낸 장창우 전 총경 , 전민호 전 논산시 동고동락국장 , 최정숙 논산시의원 , 이정호 논산시체육회장 , 충남도의원 3선에 두 번의 논산시장 낙선의 불운을 맛본 송영철 전 도의원 ,등이 대선 이후의 지방선거 공천 티켓을 따내기 위한 저변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더러는 동정론을 자극하기도 하고, 공직 재임 중 나름의 내세울 업적을 들어 홍보에 열을 내기도한다 ,


또는 소지역주의나 학연 지연 등을 내세워 타 후보와의 비교우위론을 내세운다. 각 당 후보들 마다 나름의 미래 논산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타 후보와 대비되는 강점들을 유권자들에게 설파하는 소위 “귓속말 사단 ‘을 운영 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진영 간 치열한 기 싸움 못지않게 지방선거에 뜻을 둔 후보예상자들 간의 신경전도 점점 열기가 높이진다.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이 난무하기 시작했고 조직 내부의 패거리 다툼도 여기저기서 산견된다. 이미 김형도 도의원과 전민호 전 사무관이 시장 출마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여타의 후보 예상자들도 기자회견 시기를 놓고 득실을 저울질 한다.


저자거리에서도 후보예상자들을 놓고 나름대로의 품평전 [戰]이 벌어진다.

누가 당의 후보로 공천을 받을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이면서 그 저변에는 동정론이 꿈틀대고 강한 추진력이 운위된다, 시도의원 재임 중의 업적이 회자되기도 한다,


새 인물론이 등장 하는가하면 두 사람의 전직경찰서장이 재임 중 보였던 시민친화적인 경찰행정을 되뇌이기도 한다, 강경의 사법청사에 대한 후보예상자들의 입장을 두고도 각론으로 갈린다.


끝말은 어느 정당 후보이든 좀 새로워 져야한다거나 역대 시장들의 업적이 조명받지 못하는 고을 원님스런 시정 경직성을 풀어나갈 제대로 된 상식적 인물이 팔요하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가정은 가지런하며 제 지역 실정을 꿰뚫어보고 말 그대로 시민을 하늘처럼 우러르며시민들을 제대로 받들어 모실 머슴시장 일꾼 시장 감을 찾아내야 한다는 말이다.


논산학 박사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결국 대통령 선거 결과도 논산시장 선거도 국민들의 수준이 시민들의 수준이 결정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속지 않는 것이다, 뽑아놓고 후회할 일이 없는 일이다. 눈을 부릅뜨고 살펴야 할 일이다,


여당이니 야당이니 진보니 보수니 편가르기의 침혹함에서 벗어나야한다 논산시장 선거를 뽑는데 여당이소속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야당소속인들 별다른 의미가 있을리 없다.


오직 공자의 말씀처럼 온고이지신 [溫故而知新] 옛을 더듬어 오늘을 새롭게 하고 내 지역 주만들의 숨결을두루 살펴 시민들의 삶을 편안케 할 일꾼 다운 시장을 뽑아내야 만 한다.


굿모닝논산 대표 김용훈


김대중 대통령 잠저시 수행비서 / 민주화운동 옥고 [ 대통령긴급조치 9호/정부 민주화운동관련자인증 / ] 새천년민주당 충남도지부사무처장/새천년민주당 충남도지부사무처장 / 제2대 논산시의원 / 2001년 논산시장 선거 한나라당 공천 입후보 / 이회창 대통령 후보 선대위 충남유세위원장 / 인터터넷신문 충남도협의회장 / 논산시기자협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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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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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21-11-22 14:24:33

    옳으신 말씀 입니다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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