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지마을 도시재생 주민실천사업,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활기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2일‘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주민실천사업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주민실천사업발굴 워크숍을 진행하여 3개의 실천사업팀(한방팀, 마을정원팀, 알짜배기팀)을 구성했으며, 마지막 날 발표회를 통해 각 팀의 실천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주민실천사업은 ▲한방건강차 홍보시음회 사업
▲꽃 피우는 화지마을 가드닝 프로젝트 ▲쓰레기가 알짜배기 되는 날 등 3개 사업이며, 2022년 화지마을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논산시 도시재생사업에 최초로 선정된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실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은 지난 9월 7일 개강하여 마을정원디자인, 목재업사이클링, 화지차소믈리에 등 전문가 육성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실천사업 발굴 및 공동체 교육 등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