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요소수 부족 사태가 벌어져 관련업체가 전전긍긍하고 있는가운데 김형도 도의원이 논산시 연무읍에 소재한 요소수 생산업체 블루텍 김태일 대표와 전격 회동 ,“끈질긴 협의 끝에 논산시 화물·여객운송업에 필요한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
지난 9일 블루텍과 관련업체 간의 협약식을 갖고 12일 오전부터 요소수 공급을 개시했다. 뜻밖에 해결사로 나선 김형도 도의원에 대해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의 찬사가 이어졌음은 물론이다.
논산시는 이틀 후 요소수 생산업체 김태일 대표를 초청 황명선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를 공식화 했다.
블루텍이 요소수를 공급하던날 아침 요소수를 받아든 관내 운송 화물 업체 대표들은 그동안 발을 동동구르며 문제 해결을 시에 요구했으나 시 담당부서에서 시[市]가 나설일이 아니다 라는 등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데 대해서는 서운함을 표시 하기도 했다.
논산시가 김형도 도의원이 해결사로 나선 문제에 대해 화답하고 나선 것은 이번일에 국한 하지 않는다.
국내 굴지의 유제품 회사인 한국야쿠르트가 창업자인 고 윤덕병 회장이 고향사랑의 염[念]으로 가야곡면에 건립한 논산공장의 관외이전을 결정 했을 때에도 김형도 도의원이 홀로 고군분투하며 양승조 도지사와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회장을 움직여 이전 계확을 백지화하고 논산에 기존공장 외에도 신제품 공장을 건립하도록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사실과 관련 논산공장에서 투자 협약식을 갖는 등 시[市]와 도의원 간 긴밀한 공조를 과시한일도 있다.
한편 이번 요소수 난제를 비롯해 김형도 도의원이 논산시가 당면한 일련의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지켜본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이번 김형도 도의원이 지역내 요소수 공급부족현상을 해소하는데 일익한바 크다며 절차적 정당성이 전제되는 행정 행위의 소극성을 정치적 해법으로 접근하는 지방의원의 창발성이 선도한 측면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논산시가 이번 요소수 지역내 공급문제 해결이나 한국야쿠르트 잔류결정 과정을 교훈삼아 시 도의원간 융합적 역량을 창출해 내는 소통 강화 방략을 마련하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할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