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방문 길에 오른 이낙연 전 총리가 8월 29일 오후 3시 논산시 연산면에 소재한 돈암서원을 방문 , 조선예학의 종장인 사계 김장생 선생 ,김집 ,송시열, 송준길 선생 등 네분의 위패가 모셔진 숭례사 알례[謁禮]를 행했다.
이날 이낙연 후보는 황명선 논산시장 , 김만중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2018년 국무총리 재임 중 여름 휴가를 틈내 돈암서원을 찾은바 있는 이낙연 후보는 구면인 김선의 돈암서원장 장의 등 서원 관계자들의 안내로 서원 곳곳을 돌아보며 숭례사 화담벽에 새겨진 지부해함 박문약례 , 서일화풍 [地負海涵,博文約禮,瑞日和風]" 땅이 새상을 짊어지듯 포용성을 기르고 깊고 넓게배워 에를 실천하고 햇살처럼 따뜻한 품성을 함양하여라 "는 선현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유람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