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야당인 국민의힘 중앙당은 공석중인 논산,계룡 ,금산. 지역구 조직위원장에 최호상 전 수자원공사 상임감사를 선정했다.
당초 조직위원장 공모에 응한 인사들 중 지역 대학 부총장을 지낸 이 모씨가 중앙 정치권 과의 인연이나 스펙 등에 비추어 가장 유력할 것이라는 설이 그럴 듯하게 나돌던 터여서 지역 정가에서는 이변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최호상 조직위원장 내정자는 굿모닝논산 기자와의 통화에서 " 그저 감사할 뿐이다.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압승을 위해서 온몸을 던져 일하겠다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최호상 조직위원장을 전폭 지원했던 김영달 [전 논산시의회 의장] 논산지역 자문위원장은 " 뛸듯이 기쁘다" 며 연부역강한 최호상 조직위원장이 그동안 침체해 왔던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당협의 면모를 일신하고 명실상부한 수권정당으로서의 위상을 비로세우는데 모든 힘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부창동에서 태어난 최회장은 대건중 ,농공고 , 건국대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 석사과정을 이수했고 기업경영을 하면서도 주경야독으로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을 졸업 했다.
왕성한 기업활동을 영위하면서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 충청남도 재난안전부위원장 , 인적자원위원회 위원장 ,충남육상경기연맹부회장의 다양한 스펙을 쌓은 최호상 회장은 보수 본색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제18대 대선에서는 충남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지방선거에 나선 보수정당 후보들에게는 물심양면의 지원 활동을 펼쳐 온 터여서 대선과 지선에서의 승리를 발판감아 차기 총선의 유력한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수도 있다는게 지역정가의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