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동양 최대 규모[ 실거리 600미터]인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준공 이후 코로나 19 확산방지 등을 이유로 공식 개통식을 미뤄 온 끝에 7월 28[수]일부터 시민 및 관광객에게 시설을 개방 하기로 했다.
시는 28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렁리를 개방하며 한시적으로 무료 입장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출렁다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상대로 엄중한 코로나 19 방역 지침 준수를 촉구하는 한편 불의의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요원 및 시설을 비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28일 첫 개방하는 출렁다리는 매주 수요일 휴무일로 정하고 철저한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