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윤사모가 주축이된 다함께 자유당 충남도당 창당대회가 5월 21일 오후 3시 논산시 내동 노블레스 웨딩홀 에서 거행됐다,

송영철 다함께 자유당 충남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충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송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코로나발병과 확산으로 한순간에 우리의 일상이 바뀌고, 부동산문제 등 모든 것이 두렵고 불안하고, 정치는 불신의 대상이 되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상처 난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치유해 줄 수 있는 원칙과 소신을 가진 강력한 정치지도자를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대적 요구에 따라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희망의 정치를 펼치며 우리의 사명을 다하고자 이렇게 모였다"며 "무너진 공정과 상식, 법치와 정의가 바로서고 상식이 통하는 정상적인 나라를 만들어보자는 시대적 요구와 변화 속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조직하게 된 점"이라고 덧붙였다.

송 위원장은 "한국의 중심인 충남에서 전국으로 큰바람이 확산되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유, 상식, 정의, 공정의 새 시대로 국민과 소통하며 다함께 참여하고 싶은 신뢰받는 정당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홍경표 윤사모 회장은 축사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윤석열 전 총장을 우리 지도자로 만들어야 한다"며 "자유·상식·공정이 통하는 시대. 자유 대한민국을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홍경표 윤사모 중앙회장, 최성덕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 각 시도 창당준비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논산시의원 3선에 의장을 역임하고 충남도의원 3선을 지낸 송덕빈 전 도의원이 만세삼창을 선도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윤사모 회원들은 '나와라 대통령 윤석열', '나라를 구해줘 윤석열' 등을 연호했다.

 논산시연무읍 출신으로 약학박사 학위를 소지한 송영철 충남도당위원장은 논산시 2지구 3선 도의원에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 황명선 시장을 상대로 두번 논산시장 선거에 나섰으나 낙선의 불운을 겪었고 이번 다함게 자유당 충남도당 위원장 으로 선출된 여세를 몰아 내년 6월 1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다함게 자유함께당 당 후보로 논산시장선거에 나설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다,

한편  이날 창당대회를  가진 다함께자유당  충남도당 사무처는  논산시 취암동  관촉사거리    중앙제일교회  옆  3층 건물 2층에   둥지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