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후보군으로 시민들의 입가에 오르내리는 자천 타천 후보군[群]이 열두명에 달한다,

1차 관문인 유력한 정당의 공천을 받기위한 책임당원 확보 등 물밑경쟁도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 무순 [구본선 ,김진호 ,지시하, 김형도 ,신주현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형도 2지구도의원 , 김진호 전시의회의장 , 구본선 현 시의회의장이 일찌감치 시장선거 출마 입장을 내비친 가운데 논산경찰서장을 역임하고 경무관 승진과 함께 정년 퇴임한 신주현 전 서장이 한달여전 입당절차를 끝내고 경선 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논산시청 사무관 출신으로 논산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지시하 조합장도 시장직 도전의 열망을 삭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제일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두번의 도전 끝에 낙선의 분루를 삼킨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이번선거야 말로 와신상담의 끝판이 될것이라는 결의를 다지면서 지지세 다지기에 돌입한 모양새다,

▲ 무순 ]전낙운 ,백성현 ,장창우,최정숙 ,박승용

저 지난번 논산 2지구 도의원선거에서 민주당의 아성인 연무읍 출신 현직 도의원을 제치고 당선돼 주목을 받아온 전낙운 전 도의원도 이번선거가 마지막 도전이라는 각오를 다지며 당심 및 표심 낚기에 절치부심 하고 있다,

논산시 중심도심에서 내리 시의원 3선의 저력을 보인 박승용 전 시의회 부의장도 시의원은 이제 마지막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당의 시장 후보 공천전에 대비하고 있다,

연무읍 출신으로 논산경찰서장을 역임한 장창우 전 서장은 공로연수가 끝나는 7월 께 쯤 국민의 힘에 합류 공천전에 나설 것이라는 게 지역정가의 관측이고 얼마전 만주당을 탈당한 최정숙 시의원도 국민의 힘에 입당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 이정호 ,송영철

그외에 연무읍 출신으로 도의원 2선거구에서 내리 3선 도의원 당선에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황명선 현시장과 두번 자웅을 겨뤘던 송영철 전 도의원이 근래 유력한 대선 후보로 급부상하는 윤석열 지지 정당을 표방한 " 다함께 자유당"의 충남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다함께 자유당이 공식 출범 할 경우 논산시장 선거에 나설수도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다,

지난해 초대 민선 논산시체육회장 선거에 도전 여권의 지지를 등에 업은 만만찮은 상대 후보를 가볍게 제치는 저력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하면서 얼마전 논산 ,계룡 학교운영장 협의회장 연임 당선의 저력을 보인 이정호 체육회장도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논산시장에 입후보 하라는 강한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