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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 편집국
  • 등록 2021-03-31 10:21:56
  • 수정 2021-03-31 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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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년 간 ‘사람 중심’을 최우선 가치,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따뜻한 시정 높이사



황명선 논산시장이 주민복지를 위한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 제도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로부터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의 100만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주민복지를 위해 앞장서 온 지방자치단체장을 직접 추천·선정한 것으로,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10년 간 ‘사람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따뜻한 시정을 펼치며 대한민국 행복 1번지 동고동락(同苦同樂)논산을 만들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회복지 예산과 복지서비스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데 비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열악한 상황임을 파악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임금격차 해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소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간담회와 워크숍을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또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사회복지관련 예산을 30%이상 확보하여 누구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발맞춰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율적인 복지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2016년에는 전국 최초로 100세 행복과를 신설,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과 이웃을 돌보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바탕으로 ▲홀몸 어르신 공동생활제 ▲어르신 한글대학 ▲찾아가는 마실음악회 등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존감을 갖고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으며, 지방정부의 선도적인 복지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돌봄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최초 24시간아이꽃돌봄센터’를 운영하여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돌봄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물론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교육여건을 극복하고, ‘청소년글로벌인재해외연수’를 추진하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폭넓은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왔다.

또한, 한글대학은 물론 마을자치회를 활용하여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전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마을 단위를 하나의 공동체교육 공간으로 만들어 ‘일상 속의 학습’을 통한 평등·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외에도 여성과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과 존중,·배려가 보장되는 논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가족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는데 성공하며 대한민국 행복1번지 논산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항상 나보다 나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고 계신 전국의 사회복지사분들께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이 상은 무엇보다 전국의 현장에 계신 사회복지사분들께서 직접 선정해주셨다는 것에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질 것을 명시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사람 중심’시정을 최우선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완성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은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광역부문 원희룡 제주도지사, 기초부문 김승수 전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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