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가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시민대의가구로서의 본래 면모를
되살리기 위해 안간힌을 쓰고 있다,
논산시가 제2청사를 건립하면서 그동안 시본청 실과가 들어 있던 1층을 대대적인 구조 개선을 통해 상당량의 도서를 구비한 아늑한 민원 휴게실을 꾸미고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 창구로 아담한 회의실을 마련, 시민 일반에게 개방하면서 시민사회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의회가 앞장서 코로나 19 사태로 도움이 절실한 시민사회의 어려움을 부양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 씩의 재난 지원금 지급의 법률젃 근거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 하고 시집행부가 이에 화답 조례를 공포 하고 나서는 등 시정운영과 관련해 일정부분 정책적 선도역을 맡고 나서 시정에 대한 견제와 협력의 동반자로서 진일보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또 그 동안 시정운용과 관련해 석명이 요구되는 사항들에 대해 시정의 최고 책임자인 시장에 대해 직접 질문하는 방식의 의회 회의규칙 등을 개정하거나 신설해 언제든 의회의 필요에 의하면 시장을 본회의에 출석시켜 직접 답변을 듣고나 의원들이 보충질의가 가능 하도록 한것은 자방자치가 시행된 이후 처음인 터여서 시민들의 평가는 매우 호의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논산시의 중심도심인 부창 ,취암 ,부적면 지역구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면서 논산시의회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온 구본선 의장은 민주공화국인 이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에 걸맞는 자세로 시민들을 하늘처럼 섬기는 자세로 일하고 있는가를 공직에 몸담은 모든이들은 매일같이 자문해봐야 할것이라면서 우리민족종교 인 동학의 가르침 " 사람이 바로 하늘이다 " 라는 뜻의 "사인여천 [事人如天]을 공직자들의 기본이념으로 제시했다,
구본선 의장은 논산시청 시장산하 1천여 공무원들이 나름 솔선수범 의 자세로 위민 행정에 진력하고 있으나 시정수행과 관련한 시민사회의 궁금증이 있으면 시의회는 언제나 열린마음으로 시민들의 말씀을 경청 하겠다며 시의회 이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당면현안 과 관련해 각 시회단체 들이 시의회나 집행부의 설명을 구하는 일이 있다면 언제라도 새로마련한 시의회 1층 회의실을 이용해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장[場 ]으로 제공하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