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이틀 앞둔 지난 2월 10일 오후 논산을 방문한 양승조 도지사와 함께 전통시장을 들러 코로나 민심을 살피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위로한 황명선 시장이 오후 4시 도지사와 함께 강산동에 위치한 논산 애육원을 방문 송규상 원장을 비롯한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 하고 색동 옷으로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시장은 송원장으로부터 시설 현황 및 운영 실태를 보고 받은 뒤 어린이 들로부터 세배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명선 시장은 원에서 들보는 갖난 어린이를 품에 안은채 무언가 사연이 있어서 엄마의 품을 떠나 시설에 몸을 맡기고 있지만 이 어린이도 어엿한 우리 시민이라며 시설에 머물고 있는 어린이들이 밝고 활기찬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온 시민의 사랑을 담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관내에는 논산 애육원과 연무읍의 에덴보육원 ,연산면에 계룡학사 등 3개소의 아동 보육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