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 7. 3(화) 14:00 시청 상황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주재로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를 비롯한 개·폐회식 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충남도민체전 개·폐회식 공개행사 연출계획 2차 보고회”를 가졌다.

제59회 충남도민체전 개폐회식 공개행사 연출대행 업체인 (주)유니콘의 보고로 이루어진 이날 연출계획 보고회는 지난 5월 30일 개최된 1차 연출계획 보고회에서 지적되었던 국방중심도시 이미지 부각 및 논산지역 인프라 활용 등의 미비점에 대한 수정·보완을 통해 전통무예 시연, 성화점화시 계백장군의 모습 형상화, 논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활용한 프로그램 연출 등으로 문제점을 해소하고 논산시의 특성을 부각시켰다는 평가이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앞으로 2차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연출 프로그램을 결정하고 연출업체와의 계약 체결 및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로 제59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계획이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이날 보고회 끝인사를 통해 ‘논산시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의 최대 행사 중 하나인 제59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어느 한개 부서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관련 부서 전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도민체전 준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