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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학교 매입한 율리 2리 마을 "흉측한 몰골 " 쓰레기 범람
  • 편집국
  • 등록 2020-12-23 20:52:59
  • 수정 2020-12-24 1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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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소유자 책임들어 항공학교측에 신속 처리 촉구 불구 2년넘게 방치
항공학교의 한 관계자는 12월  23일자로  동 기사가  보도된 후  12월 24일 오전  10시경  굿모닝논산에  걸어온 전화를 통해  해당부지매입과 관련해  현 세종시 관내에  운용중인  헬기부대  이전 계획은  사실무근이며 ,  군에서 매입한 해당 마을  진입로를  봉쇄 하려 했으나  해당지역 안에서  영농 중인  주민의  편의를  위해  적극 조치 못했다고  말했다, 또  율리  2리  주민이  떠나간후  공가로  방치된  지역의  쓰레기  처리 문제등에  대해  그동안 논산시로부터 하등의  협조공문을 받은바 없으며 오히려  항공학교 측이  논산시 측에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한  제어 조치를  요구한바  있다고 주장 했다, 이에 따라  논산시가  두어장의  현수막을  게첨하게  된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조속한 시일안에 관련  예산이  영달 되는 대로  적의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육군항공학교가 훈련장을 증설한다는 이유로 매입한 부지에 편입된 논산시 광석면 율리 2리 마을 전체가 이주보상이 끝나고30여가구 주민들이 신거주지로 떠난 2년여가 넘도록 방치된 폐가 및 각종 폐기물들이 마을 전체에 널려 있는데도 이를 처리해야 할 책임이 있는 항공학교 측이 예산 미확보를 이유로 이를 방치하고 있어 시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도시이미지를 크게 해치는 데다 이주민들이 버려두고 간 폐 가재도구 및 생활 쓰레기가 더미속에는 언제부턴가 외지인들이 내다버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특별관리가 필요한 특정 폐기물 까지 무단 투기 하고 있는데도 논산시는 상시 감시원이 상주한다거나 cctv로 감시한다는 등 상투적인 내용이 담긴 현수막 두어장을 현장에 내거는 등 미온적인 대처로 사실상 속수무책이어서 더 그렇다,

이런 목불인견의 현장 상황을 맨처음 굿모닝논산에 제보해온 전낙운 전 도의원은 현행 폐기불 관리법 등에 의하면 해당 토지나 건물의 소유자에게 청결을 유지할 책무가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응당 문제의 토지나 건물을 사드린 항공학교 측이 에산 타령만 할것이 아니라 예비비라도 사용해서 합당한 조치를 했어야 맞다고 주장 했다,


논산시 환경과의 한 팀장은 그동안 간단없이 항공학교측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것을 촉구해 왔고 지난 12월 21일 에도 항공학교측의 ㄱ 모 소령과 통화를 했다며 항공학교 측은 이미 국방부에 빈집 철거 및 쓰레기 처리에 필요한 예산을 요구한 상태로 예산이 영달 되는데로 처리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취재에 나선 김용훈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논산시나 항공학교 양 기관의 입장을 십이분 이해한다 하더라도 문제의 폐가 들이 밀집한 지역에 대해 펜스라도 설치하고 주의를 기울여 행여 관외지역에서 물려드는 특정 폐기물의 무단 투기행위는 막아야 할것이라고 주장 했다,


한편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항공학교 측이 광범한 지역의 전답및 토지를 현행 시가 보다 높는 값으로 속속 사들이고 있는 점과 관련해 현재 세종시에 존치한 복수의 헬기 대대 유치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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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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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21-01-03 12:42:48

    항공학교의 입장을 이끌어낸 굿모닝 논산에 감사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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