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논산시지회장 및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박영자 논산시의회 의원이 2020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도중 관내 12개 여성단체 회원들을 상대로 앙칼진 한마디를 토해냈다,
국빈의 힘 소속으로 비례대표로만 3선 시의원에 당선 시의회 의장을 역임하기도 한 박영자 의원은 얼마전 모 지역언론사 대표가 시청 홍보담당관실 모 여성 팀장에게 성희롱적이며 모욕적인 막말을 한데 대해 논산시 공무원 노조 , 논산시의회 ,논산시 출입 기자단 등이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 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여성인권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돼 활동하는 여성단체들이 입을 닫고 있는 것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영자 의원은 이제라도 관내 단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진상 규명은 물론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라고 주장 했다,
박영자 의원은 피해자가 내딸이나 내동생이라도 이렇게 입을 닫고 침묵할 것인가라며 여성단체가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여성 인권 보호에 앞장 설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