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인구 11만여명 중 30%를 점하는 3만여 회원을 확보한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임장식 회장이 논산시가 공모사업으로 충남도에 응모한 노인공원 조성사업이 무산되자 지난 8월 26일 논산시 노인회장단을 대동하고 충남도 양승조 도지사를 직접 방문 ,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동 사업 취지를 설명 하는 등 동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 , 도지사로 부터 내년도 도 예산에 총사업비 5억원 중 60%에 달하는 3억원을 편성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임장식 회장과 부회장 등 논산시노인회 임원단은 이날 논산시 2지구 김모 도의원의 주선으로 양승조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및 논산 출신 김용찬 행정부지사 등을 예방 관련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 하고 설득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승조 도지사의 약속이 현실화되면 논산시는 시민공원과 연접한 지점에 노인들의 치매 인지능력을 키우고 노년의 체력을 증진하는 각 종 운동시설 등을 비치한 전문 노인공원을 조성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양승조 도지사로부터 논산 노인공원 조성사업 예산을 약속 받은 임장식 회장은 일정이 바쁜 도지사와의 면담을 주선해준 지역 도의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있은 도지사의 약속이니만큼 노인공원 조성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장식 노인회장은 더 젊었던 시절 건설회사를 운영 하면서 일정한 성취를 이루고 농협조합장 선거에 도전 재선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농업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판을 얻는 외에 1년여전 치열한 선거를 통해 논산시 노인회장에 당선된 이후 논산시 노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