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의 강산동 이전 추진 계획을 발표한 법원 논산지원의 입장을 지지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가칭 " 법원 검찰 강산동 이전 추진 시민모임 주비위[籌備委]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주비위 결성을 주도한 한 시민은 아직 본모임 결성의 준비단계이기 때문에 모임의 특성상 익명을 요구한다면서 모임의 성격과 관련한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실로 오랜세월 사법청사의 꼴불견 스런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강경읍내 신축 이전을 염원해 왔으나 부지선정에 실패한 후 더 이상 강경읍내 부지선정과 신축에 대한 기대가능성이 사라졌다고 주장 했다,
그는 더이상 최악의 근무환경에서 시달리는 해당기관 공무원들과 그를 이용하는 논산 ,부여 , 계룡 지역국민들의 불편을 해소 해야 한다는 시민 여론이 무성한 가운데 법원 측이 강산동 이전 계획을 발표한것은 만시지탄이지만 시의 적절하다는 판단아래 법원 측이 입장을 존중 범 시민 운동을 통해 두 사법 청사의 강산동 이전의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 주비위는 지역의 뜻있는 시민 서명운동과 꼴불견의 강경 사법청사 견학 ,인근 공주법원에 대한 비교견학 , 강산동이전 시민 촉구 대회 등,순차적으로 시민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향후 동 시민모임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