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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간 농 사 정 보
  • 뉴스관리자
  • 등록 2007-06-25 21: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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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간 농 사 정 보
☞ 이번 주 중점과제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기상정보에 유의하고 작물별 풍수해에 대비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를 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 벼농사
○ 호우로 붕괴가 우려되는 하천 제방 등을 점검 정비하고, 침수가 우려되는 논과 무너질 우려가 있는 논두렁은 물꼬를 낮게 조정하여 물 빠짐이 잘 되도록 해 준다..
○ 벼가 물에 잠길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물을 빼 주어 벼 잎의 끝이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해 준다.
○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갈아주어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도록 하고 비가 그친 후 도열병 등을 방제 한다.
○ 논두렁이 무너진 경우에는 안쪽으로 임시로 갈개를 만들어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 한다.

□ 밭작물
○ 고추, 수박, 참깨 등 밭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고추는 지주를 단단히 손질하여 쓰러짐을 막는다
○ 고추, 참깨 등 작물이 침수되었을 때는 서둘러 물을 빼주고 쓰러진 작물은 즉시 일으켜 세운 후 받침대를 보강한다.
○ 습해를 받은 포장은 요소 엽면시비를 하여 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한다
○ 비가 내린 후에는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적용약제로 동시에 방제한다.
□ 과 수
○ 받침대를 받치거나 끈으로 묶어서 가지가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포도, 배나무 등의 덕 시설을 단단하게 정비한다.
○ 과수원의 도로나 경사지의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덮어준다.
○ 비바람으로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워주고 노출된 과수의 뿌리는 흙으로 덮어준다.

□ 축 산
○ 사전에 노후화 된 축사시설을 철저히 점검해서 보수하고 축사 주변 배수로를 정비한다.
○ 집중강우에 대비 충분한 수방자재(포대, 밧줄, 말목 등)를 비치하고 과습에 대비하여 축사 내 강제 환풍을 위한 시설을 설치․보수한다.
○ 분뇨 저장조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시설을 한다.
○ 소독 약품은 빗물에 젖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며, 특히 생석회는 물기에 닿지 않도록 보관하고, 축사 주위에 인화성 물질을 함께 두지 말아야 한다.
○ 비가 그친 후에는 축사 안팎과 분뇨처리장 주변 소독을 실시한다.
○ 옥수수, 수수류 등 사료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비바람으로 쓰러져 피해가 심할 때는 비가 그친 후 곧바로 베어서 이용한다.
□ 농업시설물
○ 시설하우스나 과수시설 등 각종 농업시설물은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야외에 보관 중인 농기계는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을 덮어 주도록 하고, 물에 잠길 우려가 있는 저지대의 농기계는 안전한 지대로 옮겨 놓도록 한다
○ 물에 잠겼던 농기계는 전문 수리요원에 점검을 받은 후에 작동여부를 확인한다.

☞ 이 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1. 벼 농 사
○ 참 새끼치기가 끝난 논은 바닥에 실금이 갈 정도로 중간물떼기를 실시하여 헛새끼 치는 것을 막는다.
- 출수 전 40일부터 30일 사이에,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하는데 배수가 좋은 사양토는 5~7일간, 배수가 잘 안되는 점질토에서는 7~10일 정도 물떼기를 한다.
- 중간 물떼기 후 갑작스런 담수는 피하고 2일 물대기, 1일 배수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한다.
○ 일찍 모내기한 조생종은 볏대를 갈라 보아 어린이삭 길이가 1~1.5㎜(이삭패기 전 25일경)정도 되었을 때 이삭거름 전용복합비료(18-0-18)를 10a당 12㎏ 정도 주도록 하되 잎 색이 짙고 웃자란 논에는 칼리질 비료만 주도록 한다.
○ 장마철을 맞이하여 벼의 잎 색이 짙고 무성하게 웃자라 병 발생이 우려되거나 도열병 무늬가 보이는 논은 적용약제로 방제하도록 한다.
○ 도열병 상습지나 잎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지역에서는 침투이행성 도열병약제를 뿌려 방제하도록 한다.
2. 밭 농 사
○ 배수구를 잘 정비하여 습해를 방지하고 호우로 침수되었을 때는 물을 빨리 빼고 쓰러진 작물은 즉시 일으켜 세우고 받침대를 보강한다.
○ 수확기가 된 감자는 비가 개인 틈을 이용 수확하여 출하하거나 잘 말려 저장하고, 알이 크고 있는 감자는 습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는 참깨의 돌림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은 예방 위주의 사전 방제가 필요하므로 동시에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선택하여 10일 간격으로 뿌려 주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키도록 한다.
○ 일찍 심거나 거름기가 많아 웃자라서 도복이 우려는 콩 포장은 본엽 5~7매 때 순지르기를 해 준다.

3. 채 소

가. 고 추
○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까 고추밭의 배수로를 정비하여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병해충은 예찰정보에 따라 역병, 탄저병, 진딧물 등을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뿌리되 전착제를 첨가해서 뿌리면 효과적이다.
○ 고추 웃거름은 장마가 끝나면 세력을 보아가면서 10a당 요소 6㎏(유안 14㎏), 염화칼리 또는 황산칼리 5㎏을 주도록 한다.

나. 수박, 참외 등
○ 수박은 세력이 너무 강하게 자라면 열매가 잘 열리지 않게 되므로 웃거름은 초세를 보아 가며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한다.
○ 오이, 수박, 참외 등 열매채소는 덩굴마름병, 탄저병, 역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니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고 배수로를 잘 정비해서 습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고추, 수박 역병 방제 요령
- 병원균이 토양내 수분을 따라 이동하므로 포장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구를 정비한다.
- 돌려짓기를 하고 비가림재배를 하면 가장 바람직하다.
- 고추밭을 비닐, 위드스톱 등으로 멀칭을 하면 병원균이 식물체에 오염되지 않는다.
- 병에 걸린 식물체를 발견즉시 뽑아낸다.
- 병 발생전후에 적용약제를 적기, 적량, 적법하게 살포한다.
4. 과 수
○ 본격적안 장마철을 맞이하여 침관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의 풀이나 흙을 제거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은 정비하며, 토양유실 우려가 있는 과원은 짚, 산야초, 비닐 등으로 피복한다.
○ 수확기에 도달한 복숭아, 자두, 포도 등은 비오기 전이나 비온 후에는 2~3일 지난 다음 수확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 열매가 커짐에 따라 늘어지는 가지는 과실이 떨어지거나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잘 고정해 주거나 묶어주며, 덕 등 시설물을 보수한다.
○ 과일나무의 안쪽부분에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고 농약이 잘 묻을 수 있도록 웃자란 가지는 정리한다.
○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으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비오기 전후에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5. 화 훼
○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아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화훼류는 햇빛이 부족하게 되어 웃자라게 되므로 새로 심는 꽃은 포기사이 간격을 충분히 유지시켜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해 준다.
○ 9월에 출하할 국화는 꽃눈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저녁 6시부터 아침 7시까지 해가림을 해주도록 한다.
○ 절화재배를 하는 하우스는 환기관리를 철저히 하여 고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글라디올러스를 억제재배 하려는 농가는 우량 종구를 골라서 아주심기를 한다.

6. 버섯, 약초, 잠업
○ 여름철 느타리버섯 재배사는 버섯이 발생할 때는 18~25℃ 정도의 온도와 90% 정도의 습도가 유지되도록 재배사 환경을 조절하여 주고, 균상에 버섯이 발생되지 않을 시기에는 세균성갈변병을 예방하도록 한다.
○ 고온이 지속되면 버섯파리 발생이 많아지므로 재배사 밖에는 살충제를 주기적으로 뿌리고, 환기창 방충망 설치와 재배사 통로 또는 출입문 앞에 유살등을 설치하여 버섯파리 유충의 밀도를 낮추도록 한다.
○ 수확기가 된 패모, 반하 등의 약초는 서둘러 수확하도록 하고 잘 말려서 품질이 좋은 약재를 생산하도록 한다.
○ 뽕나무는 그루다듬기를 해주고 아직까지 여름비료를 주지 못한 뽕밭에는 10a당 요소 26㎏과 용성인비 또는 용과린 26㎏ 및 염화칼리 12㎏을 고루 섞어 뿌려 주고 로터리작업을 실시한다.

7. 축 산
가. 가축사양관리
○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고온 스트레스로 소의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운동장과 방목장에는 나무그늘이나 그늘막을 설치하여 소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도록 한다.
○ 양질의 원유 생산은 수익과 직접 관련이 있으므로 사양관리를 잘하여 품질이 높은 우유를 생산하도록 하고, 온도 변화에 따른 원유의 냉각 등 품질 관리에 유의한다.
○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사료에 변질이 우려되므로 사료는 항상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나. 사료작물 관리
○ 옥수수는 잎이 6~7개 자랐을 때 1차 웃거름을 주고 9~10개의 잎이 나오게 되면 2차 웃거름을 주도록 한다.
○ 수수류는 어렸을 때 가축에 먹이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키가 150㎝ 이상 자랐을 때 베어서 이용하도록 하고 장마철에는 그루터기를 15㎝ 이상 남겨 다음번 자람을 좋게 하며, 수확 후에는 웃거름을 주어 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한다.
다. 가축위생관리
○ 장마기간 중에 축사는 충분한 통풍환기를 시키고 분뇨를 제거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해주며 유해가스를 줄여주어야 한다.
○ 장마철에 축사 소독을 할 때에는 소독약의 효력 작용시간(10~30분), 희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비가 오기 이전에 소독을 완료하도록 한다.
○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재발 방지를 위하여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외부인, 차량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주며, 질병이 발견될 경우에는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 소 부루세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의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의 야생동물의 축사 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페놀 및 가성소다 등 소독제로 축사 내외부를 자주 소독하며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 발견시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 질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질병에 대한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에는 적량의 수분조절재를 혼합하여 발효시키고, 액비 저장탱크에서 폭기와 교반을 잘하여 완전히 부숙시켜 악취와 유해성분이 제거된 액비만을 작물에 이용하도록 한다.

☞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6.15~6.30)
□ 식량작물 병해충(예보)
1. 잎도열병
○ 잎도열병은 모내는 시기가 조금 늦어지고, 질소비료 줄여주기 등으로 발생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나, 장마가 시작되면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었거나 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논을 중심으로 병이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장마기를 앞두고 이앙 전 상자처리를 하지 않은 논 중에서 잎 색이 짙고 이슬에 벼 잎이 아래로 처져 병 발생이 우려되는 논은 침투이행성 입제나 수화제로 예방하여 주시고, 병 무늬가 나타나 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발생초기에 방제하되 비가 멈춤 틈을 이용하여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벼물바구미 번데기 및 애벌레> 2. 벼 줄무늬잎마름병, 벼물바구미 등 본논 초기 해충
○ 줄무늬잎마름병은 애멸구 보독충률이 높았던 경기, 전남․북 서해안 지역 등 경남․북 내륙 상습지역에서 발생이 예상됩니다.
○ 벼물바구미는 발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일부 방제를 소홀이한 논에서는 알에서 부화된 유충 피해가 우려됩니다.
○ 벼잎벌레․굴파리는 중부 및 남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되어 벼 잎이나 줄기 속을 갉아먹는 피해를 주고 있으며, 먹노린재가 일부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어 벼줄기를 빨아먹는 피해가 예상됩니다.
○ 방제를 못한 논 중심으로 병해충 초기 발생시 적용농약으로 동시방제 하시고, 새끼치기가 끝난 후 논바닥에 실금이 갈 정도로 말리면 벼물바구미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멸강나방
○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와 발생하는 돌발해충으로 발생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전북 김제, 경기도원 전남 무안지역 유아등에서 성충이 채집되어 유충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목초지, 옥수수 밭 등을 예찰하여 유충이 발견되면 즉시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멸강나방 유충은 발생초기에는 방제가 잘 되고 후기에는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방제 효율이 떨어지므로 유충 2~3령기에 방제해야 방제가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원예작물 병해충(예보)
1. 고추 역병․ 진딧물, 참깨 역병․ 시들음병,
○ 고추와 참깨 역병은 병원균이 물을 따라서 전염되므로 병이 발생된 후에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 특히 고추 역병은 매년 이어짓기를 하는 밭과 물 빠짐이 나쁜 밭은 일찍부터 역병균이 감염되어 잠복하다가 장마기간에 급격히 늘어나 포기 채 말라죽게 됩니다.
○ 지난해 역병 발생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장마 전에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 해 주시고, 비가 올 때 표면의 흙이 식물체에 튀지 않도록 피복을 하는 방법도 좋은 경종적인 방제법이 됩니다.
○ 진딧물은 낮 기온이 높고 건조할 때 발생이 많으며 고추의 새순이나 어린잎에 발생하여 바이러스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 참깨 시들음병은 순과 잎 끝부터 시들면서 포기전체가 시들음 증상을 나타내는 병으로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에 발생이 많이 됩니다.
○ 역병과 시들음병은 비 오기 전 후에 예방 위주로 진딧물은 발생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수박 덩굴마름병> 2. 수박 덩굴마름병, 탄저병, 역병, 균핵병
○ 덩굴마름병과 탄저병, 균핵병이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되고 있어 앞으로 비온 후 기온이 올라가면 역병과 함께 발생 피해가 우려됩니다.
○ 장마에 대비하여 배수로 정비를 잘 해주시고 비 오기 전에 예방 위주로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배추무사마귀병> 3. 고랭지 무․배추 무사마귀병
○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생기면서 지상부가 말라죽게 되는 병으로 준 고랭지(표고 400m)의 일찍 심은 배추밭에서 발생되고, 점차 높은 지대로 확산되어 많은 면적에 피해가 우려됩니다.
○ 병원균은 물이나 흙을 통하여 이동하므로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 해 주시고 병이 발생 뒤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병든 포기는 발견즉시 제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직까지 정식을 하지 않은 상습지에는 정식 전에 후루설파마이드 분제(혹안나), 후루아지남 분제(후론사이드, 모두랑)를 토양에 혼화처리 하거나, 정식하기 전에 트레이묘(플러그묘)를 미리카트(400배액), 탐실(500배액) 액상수화제 희석액이 충분이 흡수되도록 침지 처리 또는 정식할 때 미리카트(1,000배액)로 토양에 관주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4.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총채벌레 등 해충
○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참외, 수박 등 시설재배 과채류에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꽃노랑총채벌레 등의 해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 이들 해충은 같은 약제를 계속 사용하면 약제 저항성이 생겨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적용농약으로 바꾸어 가며 방제해야 합니다.
< 점무늬낙엽병에 의한 황화> 5. 사과점무늬낙엽병․겹무늬썩음병․갈색무늬병․탄저병, 포도 노균병․갈색무늬병,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잿빛곰팡이병, 단감 둥근무늬낙엽병, 탄저병 등 과수 병해
○ 앞으로 장마가 시작되면 습도가 높아져 사과점무늬낙엽병․겹무늬썩음병․갈색무늬병․탄저병, 포도 노균병․ 갈색무늬병,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잿빛곰팡이병 등의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장마기 전에 예방 위주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과원의 알맞은 토양 수분을 유지하여 나무가 수분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면 수세가 좋아져 병 발생이 적게 나타납니다.
(사과원 병해충 발생정보 홈페이지 www.apple.go.kr을 참고)
○ 단감 둥근무늬낙엽병과 탄저병은 강우시 포자가 비산되어 6월 하순경에 병무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꽃이 진후 방제를 못한 과원에서는 비 오기 전 후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6. 과수 응애․진딧물, 사과굴나방, 복숭아심식나방․ 잎말이나방, 감나무 감관총채벌레 등 과수 해충
○ 사과응애 등 응애류는 정기적으로 예찰하여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복숭아순나방은 1세대 피해가 많거나 지난해 피해가 심했던 사과원은 적용약제를 고루 살포해 주시고, 적과나 봉지 작업시 피해를 받은 신초나 어린과실은 발견되는 대로 제거하여 땅에 묻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 ‘00년에 경남 창원에서 첫 발생했던 감나무 감관총채벌레가 최근 경북지역(청도, 포항, 구미, 문경)에서도 발생되고 있으니 감꼭지나방과 동시방제 하시기 바랍니다.
○ 초생재배 과원에서 풍뎅이류 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6월 하순경 전면 경운을 하거나 토양 살충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복숭아나무의 갈색여치> ○ 최근 야산에 인접한 복숭아, 자두, 사과 등 과원에 갈색여치가 충북 영동 비탄리, 황간면 마포리 등에서 출현하여 어린 열매를 섭식하는 피해를 주고 있으므로 과원을 수시 예찰하여 발생시 만루포, 파프, 델타네트, 메프 유제 등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장마에 대비하여 수관 내부까지 바람과 햇볕 쪼임이 좋도록 웃자란 가지 정리와 배수로 정비를 잘하고, 약제를 살포할 때는 잎 뒷면까지 약액이 고루 묻을 수 있도록 충분한 량을 살포하시기 바랍니다.

≪ 기상전망(기상청 발표) ≫

▩ 기압계 전망
○ 6월 하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진동하면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7월 상순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으며,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순별 예보
순별날 씨기 온강 수 량6월 하순흐린 날이 많겠음평년(평균기온 17~23℃)과 비슷 하겠음평년(48~138㎜)과 비슷
하겠음7월 상순˝평년(평균기온 18~25℃)과 비슷 하겠음평년(49~142㎜)과 비슷
하겠음

< 참고자료 >
1. 무․배추 무사마귀병 방제방법
○ 토양에서 병원균의 생존기간이 6~7년 정도이므로 십자화과 채소가 아닌 작물로 윤작하는 방법
- 시험결과 윤작체계에 의한 배추 무사마귀병 방제효과는 저항성 무와 대파를 윤작하였을 때 각각 45.4%와 47.5%의 병 발생 억제효과가 있었음
○ 건전상토에서 포트 육묘한 후 정식하면 초기감염을 줄일 수 있음
○ 토양산도를 교정하고 이랑을 높이며, 퇴비로 유기질 함량을 높임
○ 병든 포기나 잔재물을 제거(묻는 것 보다 소각)하고, 가능한 경우라면 여름철 기온이 높을 때 태양열 소독 실시
○ 포장 내 균밀도가 낮을 때는 단일약제 처리만으로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나 균밀도가 높았을 때는 석회시용을 병행하거나 두가지 약제를 처리하였을 때 방제효과가 우수하였음(’01, 강원도농업기술원)
- 석회(400㎏/10a)+혹안나분제 토양혼화(20㎏/10a)처리, 혹안나분제 토양혼화(20㎏/10a)+후론사이드수화제(2,000배액 침지)
- 미리카트 액상수화제(정식 전 토양관주 1,000배액, 정식 전 뿌리 침지 400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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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제주 하늘에 뜬 햇무리 제주 하늘에 뜬 햇무리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4일 제주시 하늘에 햇무리가 관측돼 길을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햇무리는 햇빛이 대기 중 수증기에 굴절돼 태양 주변으로 둥근 원 모양 무지개처럼 나타나는 현상이다. 2024.5.4 jihopark@yna.co.kr(끝)
  6. 동해해경, 어린이날 기념 함정공개 행사 동해해경, 어린이날 기념 함정공개 행사 (동해=연합뉴스) 4일 동해해양경찰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 실시한 대형 함정 공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24.5.4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끝)
  7. 초여름 기온 보인 주말, 시원한 분수에서 삼매경 초여름 기온 보인 주말, 시원한 분수에서 삼매경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설치된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초여름 더위를 잊기 위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서울은 29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2024.5.4 hkmpoo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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