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최윤수)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본부장 이용훈)에서는 논산 고려클리닉(병원장 최의규), 부여중앙병원 (병원장 이영혁)과 지난 6월 14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서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논산지청 관할 내 범죄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어 어려움에 처한 범죄피해자들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자들에게 응급진료 및 호송, 병실의 우선 배정 등 양질의 진료지원을 하게 된다. 위 협약을 통하여 범죄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피해가 날로 늘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범죄피해자들의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협력병원 현판식은 6월 19일 오후 2시 논산고려클리닉병원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이용훈본부장 최윤수지청장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고 같은 날 오후 3시 부여중앙병원에서 최윤수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장, 임성규 논산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이용훈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본부장 및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임원과 협력병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이 행사에서 협약을 맺은 병원장들은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범죄피해자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병원급 첨단의료장비를 갖춘 고려클리닉
한편 최윤수 논산지청장은 현판식을 가진뒤 범죄피해자들이 상당부분 신체및 정신적문제로 의료지원이 절실했음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못해 안타까웠는데 이제 지역내 유수의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속에 범죄피해자들이 적절한 가료를 받을수있게돼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관내에서는 유일하게 범죄피해지원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고려클리닉은 최의규 이사장이 1969년 육군훈련소 연무육군병원 외과과장으로 복무하다 의무소령으로 예편한뒤 71년 8월25일 논산시 반월동에 고려의원을 개업한 이래 37년가까이 사랑의 인술을 펼쳐 오면서 시민의 돈독한 사랑을 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왔고
최의규이사장은 의료활동이외의 지역봉사활동에도 앞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으로부터 훈포장은 물론 자랑스런 충남인상에 이어 논산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