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보]돈암서원 들 날길은 미로[迷路] 주변환경 관리도 엉망
  • 편집국
  • 등록 2020-01-29 18:41:04
  • 수정 2020-01-29 19:54:59

기사수정
  • 대전 방향서 진입하는 방문객 햇갈리는 이정표에 곤혹, 논산쪽서 진입로 찾기도 쉽지않아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한국의 서원 "으로 등재된 돈암서원을 찾는 외지방문객은 물론 논산시민들 조차도 미로 [迷路] 같은 돈암서원의 들 날길 찾기에 애를 먹고 있다는 지적이다,



헷갈리는 이정표에다 돈암서원과 한옥마을의 진입로마져 도로 폭이 좁고 되돌아 나오는 길마져 용이롭지 않은데다 서원 진입의 녹지공간에 대한 환경관리조차 엉망이어서 방문객들의 빈축을 사기에 십상이다,


이미 오래전 부터 일부지역 언론들이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보도를 계속해 오고 있음에도 논산시 담당부서는 문제점은 인정한다면서도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현지 사정을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것 아니냐는 소리가 무성하다



특히 대전방향에서 돈암서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현재의 도로 중앙분리대가 설치되기전 돈암서원 전방 200미터 전방 좌회전 표시가 된 이정표가 세워진 지점에서 좌회전을 할수 없게된 사실에 당혹해 하면서 직진을 해보지만 돈암서원 진입을 안내하는 아무런 이정표도 없는데 곤혹스러워 하면서 헤매기 일수라는 것이다,


또 한참을 헤매다 유턴을 해서 돈암서원 주차장 등에 진입 하고자 해도 진입도로의 폭이 좁고 날선 각도 때문에 진입에 애를 먹고 자칫 뒤따르는 차량들과 추돌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주장도 나온다,


더욱 돈암서원을 돌아보고 되돌아 나오는 출구조차 논산 쪽으로 되돌아 가려면 좁디 좁은 지하 통로를 지나야 하는 형편이어서 불편스럽다는 지적도 그럴법 하다




뿐 만아니라 아직 공식적으로 문을 열지않은 한옥체험마을과 교육관을 지나 돈암서원으로 향하는 길섶의 녹지공간에는 여기저기 쓰레기와 잘라낸 마른 나무가지 등이 녈려 있어 돈암서원에 대한 주변환경관리도 소홀한것으로

나타나 논산시가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논산이라는 홍보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관광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용이한 진출입로 확보 등 돈암서원 의 홍보와 보존 관리에 대한 총체적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것이 시민사회의 여론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반목[反目]과 갈등[ 葛藤]" 해소 [解消] 시민의 명령이다... [굿모닝논산=편집국 ]  건곤일척 [乾坤一擲]의  한판 승부가  끝났다.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에선  4성장군  출신의  여당 후보가  논산시장  3선 경륜의  황명선  후보에게    패했다여[與]야[野]로  표심이  좌악 갈린 가운데  선거는  끝났고  새로 ...
  2. 톡톡튀는 아이디어! 논산농협 기호 4번 윤판수 이색 공약 눈길,,,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의    선거공약이  이채롭다.  논산시 지산동에서  대형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윤판수 후보는  딸기농사로만  연간  6억원을  훨신  상회하는  조수입을  올릴만큼  전문 농업경영인이다.논...
  3. 와우 ! 대박예감... 신개념 에이스롤러장, .카페 '오슈 신장 개업 논산에  최신 시설을  구비한  대형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롤러 스케이트  방방  키즈까페 등을    주유한 뒤  잠시 몸을  내려 쉬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취향의  차향 [茶香]을  함께  탐닉할  " 까페 오슈"도  함께다.  논산시 내동 아주아파...
  4. 연산중학교,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 운영 연산중학교,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 운영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23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는 건강한 학교생활, 관계 형성 및 친밀감 증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학...
  5. "이변은 없었다"논산농협 조합장 선거 기호 4번 윤판수 후보 당선 5월 3일  치러진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가  총 투표수  2.775 표중  1338표를 얻어  압승의  영광을 안았다.  조합장으로서의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선거에서  이변을 노렸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는  681표를  얻어  차점 낙선의  불운을  ...
  6. 2024 화지전통시장 옛살비 야시장 개막 , , 공직사회 총출동 ,,,,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편의 하나로  화지시장  상인회에  예산을 지원해  시행하는  2024년  엣살비  야시장  개막식이  5월  3일  오후 5시  화지시장  제2주차장    광장에서  열렸다.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  시의회  의장  최진...
  7. 기자수첩 ]유령단체? 시의회 의장 겨냥 사퇴요구 . 현수막에 시민들 싸늘한 반응 논산시 지역에" 미래희망  충청시민연대"  라거나  "불법 감시 시민위원회 " 라는  시민단체가  있는지  모르겠다. 가끔씩  등장하는  이 단체들의  명의로  시내 곳곳에  붙여지는  불법 현수막은    거대분  특정한  지역정치인을  겨냥하는 내용이어서  그배후와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