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사랑연합봉사단과 놀뫼새마을 금고 봉사단이 뜻을 모은 “ 행복한 동행 ” 의 여섯 번째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가 9월 10일 낮 취암동 오거리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점심 나눔 행사는 입소문을 타고 모여든 100여명을 훨씬 넘긴 소외계층 어르신 장애우 등이 모여 준비된 음식이 일찌감치 동나는 등으로 봉사단원들을 당혹케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김없이 행복한 동행에 이름을 올린 봉사자들을 비롯해 논산경찰 논산지구대장 이연순 경감 , 이주성 논산시가수협회장 등이 노력봉사에 참여 배식 과 설거지 및 가요열창 등 재능기부에 참여 칭송을 받았다,
한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행복한 동행의 사랑나눔 취지에 공감한 노성 농협 임봉순 조합장은 직접 농사를 지은 쌀 1가마를 기탁해 왔고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 나누던 지역주민 오모 씨는 부식비에 보태 써달라며 현금 20만원을 즉석에서 기탁해 왔다고 한순이 회장은 전했다,
또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은 봉사자들이 음식을 조리할 때 발이 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장화 10여켤레를 보내와 봉사자들의 고마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