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의 맥[脈]을 잇자 ! 논사모 [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출범
  • 편집국
  • 등록 2019-09-03 22:20:07
  • 수정 2019-09-03 22:41:32

기사수정
  • 강신용 초대회장 , 논산의 자존감 되살리자 역설 , 지역사회선 보수 대결집 시선


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표방한 " 논사모"가 9월 3일 낮 11시 논산시 덕지동 더행복한 웨딩홀 1층 연회실에서 출범식을 겸한 창립 대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대회는 논산시 관내 15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논사모 주비위원회 핵심인사들 6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강신용 회장은 언제부턴가 우리사회의 근간인 도덕성이 무너지면서 권력지상주의 금권 만능주의 기회주의 등 온갖 병폐가 만연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런 사회병리현상으로부터 빚어진 국가 안보불감증 정치무능현상은 이제 더는 두고 볼수만은 없는 냉엄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강신용회장은 우리 논산도 그런 사회적 몰가치 현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제 각 지역에서 평생을 나름의 소명감으로 주어진 소임을 다해온 동지 제현과 더불어 자랑스러운 선인들로부터 이어받은 정의가 뒷받침 하는 도덕적 사회질서가 자리매김하는  논산시 구현을 위한 행동체로서 " 논사모" 출범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강신용 회장은   내년  총선과 관련 , 보수애당 쪽에서   이인제  전의원과  박우석 조직원원장,  은진면 출신으로  육군 대장으로  전역한 박성규   전  장군   등의    정치적  동향에  대해   나름의   해석을 덧붙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총무이사의 자격으로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한 전유식 전 논산시의회의장은 오늘의 창립대회가 있기까지 논산시관내 15게 읍면동을 대표하는 정회원이 76명에 이르며 끊임없이 회원 배가운동을 펼쳐 논산모는 100명이상으로 구성된 논산시의 대표적인 시민사회 단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논사모 창립대회에는 노성면 화곡리에 소재한 지장정사 덕산창법 큰 스님이 고문의 자격으로 참여했고 이계천 현 논산시의회의원 , 김종일 전유식 김용훈 전 시의원을 비롯해 전직 조합장 출신 김준수 [양촌] 박종욱 [상월] 김준수[양촌] 김기태[은진] 씨 조관행 [전노성면장] 이인세[은진/전교장] 강남대 [ 대교 2통노인회장 ] 최광락 [전광석면노인회장 ] 최성준 [전교사] 양현택 [전교사]등이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역정가에는 지역의 원로로서 올곧게 처신해온 강신용 회장이 세상나이 80을 훨씬 넘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외연상 지역의 보수세력의 중심체를 표방한 " 논사모 "회장으로 취임한것을 두고 "논사모"가 이제 반년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관측이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복궁 흥복전 권역, 현판 새로 만들어 건다 경복궁 흥복전 권역, 현판 새로 만들어 건다 (서울=연합뉴스) 국가유산청이 문화유산위원회 산하 궁능문화유산분과 최근 열린 회의에서 흥복전 권역 현판 4점을 제작·설치하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경복궁 흥복전 전경. 2024.9.2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끝)
  2. 한동훈, 李 '계엄령 준비' 주장에 "사실 아니면 국기문란" 한동훈, 李 '계엄령 준비' 주장에 "사실 아니면 국기문란"여야 대표 회담엔 "민생 의기투합 의미…자주 만나겠다"(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계엄령 준비 의혹' 제기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라"며 "사실이 아니라면 국기 문란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한 대표.
  3. 논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논산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8월 30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2일부터 9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 공동육아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안 22건(의원발의 11건)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
  4. "백제의 영광 재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내달 6일 개막 "백제의 영광 재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내달 6일 개막(부여=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가 내달 6∼29일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열린다.30일 충남 부여군에 따르면 올해는 '사비연희'를 주제로 성황의 사비 천도 축하연 이야기가 펼쳐진다.빛의 길, 빛의 .
  5. 건양대·대전보건대, 올해 글로컬 대학 본지정…대학들 '희비' 건양대·대전보건대, 올해 글로컬 대학 본지정…대학들 '희비'"특정 지역 대학 쏠림 여전, 선정 안되면 죽으란 얘기냐" 불만도(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교육부의 올해 '글로컬 대학 30 사업' 최종 선정 결과가 28일 발표되면서 대전·충남 예비 지정 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렸다.예비 지정됐던 이 지역 6개 대학 가운...
  6. [주요 신문 사설](31일 조간) [주요 신문 사설](31일 조간) ▲ 국민일보 =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정부는 대체 뭘 했나 ▲ 서울신문 = 검사 탄핵 또 기각, 野 무차별 탄핵 정치 멈춰야 더 외면해선 안 될 기후위기, 정책 보완 서둘러야 尹 연금개혁안, 국민 설득에 여야 초당적 뒷받침을 ▲ 조선일보 = '돈봉투' 유죄 판결에도 의원들은 일제히 버티기 대통령은 '블록..
  7.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결과보고회 열어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결과보고회 열어- 해외 다문화 체험 통해 글로벌 혁신 역량 및 취업경쟁력 강화의 기회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과 가족, 장학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rsquo...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