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월면 임창수 농가등 소득률 일반대비 13%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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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딸기수경 고설재배가 해마다 농업인의 이용도가 높아지면서 지난 6월8일 상월면 임창수 농가 포장에서 5십여명의 농업인 참석한가운데 평가회를 개최, 소득률이 일반 하우스 재배시 보다 13%가 증가 되었다는 분석이 나와 새로운 딸기재배의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05년부터 딸기 고설 수경재배를 도입 후 지중가온 시스템을 적용, 보온시설과 수막시설을 활용하였는데 지리적 차이, 일몰시간등 차이로 인한 난방비 지출요인이 발생되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수량은 1,000㎡(300평)기준시 일반대비 156%가 증가 되었으며 조수입 또한 8백여만원 이상의 소득 차이를 보이고 있어 깨끗한 농사짓기는 물론 농가의 소득향상에 일조를 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수확 체험시 소비자들의 편의 제공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광석면 유명래씨는 “ 수량은 30%이상 증수가 되었으며 가격면에서 높은 소득을 얻었다”고 밝혀 자신감을 보였다.
앞으로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수경고설 재배시 수확체험과 출하전용으로 구분하여 경영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베드폭이 넓은 베드 사용으로 딸기잎이 겹치는 현상을 줄여 나가겠다는 평가를 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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