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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공포 , 연무 아스콘 공장.,연산 페기물 발전시설 저지 범시민 대책위 " 꿈틀 "
  • 편집국
  • 등록 2019-08-11 21:14:51
  • 수정 2019-08-11 2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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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들 도, 시관계자 현장 실사한번 하지 않고 발암물질 배출 공장 허가에 분노,


연무읍 안심 5리의 아스콘공장 , 연산어은 2리의 폐기물 발전시설 허가에 대한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강도가 한층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연무 안심리 , 연산면 어은리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범시민 대책위 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논산시의 대표적인 청정농촌마을로 알려진 연산면 어은2리 주민들은 지난 8월 7일 연산면사무소에서 가진 충남도의 폐기물 발전시설 허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진 후 8월 10일 연산어은 2리 마을회관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문제의 발전시설이 가동될 경우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수집 이를 소각해 벙커씨유 보다 더 질이 낮은 저질유를 생산하고 그를 이용해 다시 발전시설을 가동 , 전기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 벤조피렌 등이 발생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지역 농업을 붕괴시키는 등으로 사실 상 농촌 마을을 와해 시킨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충남도의 발전시설 허가 취소를 위한 범시민 대책위 구성을 논의 했다,




김보현 마을이장 이요섭 씨 등 비상대책위 핵심 관계자들은 이날 충남도가 문제읙 오장을 허가하는 과정에서 논산시의 애매모호한 입장이 담긴 문건의 내용에 유의한다면서 충남도담당부서나 논산시 주무부서 공무원은 물론 시장 도의원 시의원 단 한사람도 현장을 방문하거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이 거두절미된 그 배경에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수년전 도의원 재임 당시 충남도가 연산면 장전리 일원에 조성하려던 태화산단 저지 투쟁의 선봉에서서서 반대 논리를 개발하는 등 주민들과 합해서 그를 저지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진 전낙운 전 도의원은 만일 문제의 페기물 발전시설이 들어설 경우 그로인한 폐햬는 연산면에 국한 하지 않고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다이옥신 등이 함유된 죽음의 연기가 상월면 노성면 부적면 등 논산시의 청정 농촌지역 하늘을 뒤덮을 것이라고 주장 했다,


이날 취재차 마을회관에 들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충남도가 허가한 연산면 어은리의 폐기물 발전시설이나 논산시가 허가한 연무읍 안심 5리 두 개의 아스콘 공장의 공통점은 충남도나 논산시가 사전에 주민설명회나 공청회 등을 거치지 않고 현장 상황을 살펴보지도 않은채 결정한 탁상행정과 말실 행정에 있다며 결국 이 모든 책임은 논산시장에게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논산시가  맘시지탄으로극악한 환경 피해를 유발할 것이 분명한 두지역의 아스콘 공장 및 폐기물 발전시설을 철회하지 않고 만에 하나 들어서 정상가동될 경우 그것은 현 시장이 논산시민을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은 영세불망의 실정비[失政碑]로 기역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 했다,


한편 연무읍 안심 5리에 논산시가 허가한 두곳의 아스콘 공장 저지 투쟁위 정근호 위원장 소만영 이장 등은 지난 7일 연산면사무소 2층에서 가진 충남도의 어은 2리 폐기물발전시설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한 이후 연무와 연산 두곳의 극악한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저지하는 범시민 대책위 구성에 동참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한편 연산면 어은리 폐기물발전시설 저지를 위한 범시민 대책위 주비위원회는 우선 문제의 공장 진입로에 대한 폐쇄와 동시에 논산시장에게 면담을 요청 하는 한편 연무와 연산 두곳의 아스,콘 공장 페기물발전 시설이 정상 기동될 경우 예상 되는 논산시 전지역에 미치는 피해상황 추정치 등을 작성 문건화 해서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하는 한편 대오가 정비 되는데로 1차 집회를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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