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해야 할 때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더불어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더불어 말하면 말을 잃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잃지도 않고 말을 잃지도 않는다,
자왈가여언이불여지언 실인 불가여언이여지언 실언 지자불실인 역불실언 [ 子曰 可與言而不與之言 失人, 不可與言而與之言 失言.知者不失人 亦不失言]
증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날마다 다음 세 가지 점에 대해 나 자신을 반성한다, 남을 위하여 일을 꾀하면서 진심을 다하지 못한 점은 없었는가 ? 벗과 사귀면서 신의를 지키지 못한 일은 없는가 ? 배운 것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것은 없는가?
증자 왈 오일 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 여붕우교이 불신호 전불습호 ? [ 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謨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