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논산시 어린이 큰잔치 한마당 잔치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오전 논산 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 됐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아날 행사는 풍물길놀이 어린이 재롱잔치 등 식전 행사에 이은 기념식에서 관내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 어린이 헌장 낭독 및 내빈 축사의 순서로 이어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준 행사관련부서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차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맑고 건강한 생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1부 기념식에 이은 2부 행사에서는 어울림 마당 대동놀이 박 터뜨리기 보물찾기 널뛰기 등 어린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알뜰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봄꽃들이 활짝 피어난 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학생들의 묘기를 선보였고 청소년 댄스공연 동화 콘서트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곳곳에 마련된 40여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연만들기, 팽이 만들기 제기차기 등 40여개의 체험부스에는 어린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참여 상황을 이뤘다,
행사에 내빈으로 참여한 황명선 시장 김진호 시의회 의장 유미선 교육장은 체험부스를 돌며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반김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논산시 새마을회 [ 회장 이은세] 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및 부모들에게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빚어낸 김밥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해 칭송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