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문학관 준공 기념 고유제
소설 인간시장의 저자로 잘 알려진 한국문단의 대표적 소설가 모루 김홍신 문학관이 4월 26일 오전 11시 논산시 내동 문학관 현지에서 거행됐다,
이날 고유제에는 김홍신 작가를 비롯해 송영무 전 국방부장관, 남상원 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등 각계 인사 및 김홍신 작가의 팬 그룹 인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자리를 함께 했다,
논산시 내동 내동초등학교 건양대 중간지점 반야산 자락에 위치한 김홍신 문학관은 재경 논산출신 기업인으로 이디엔플래닝 그룹의 경영자인 남상원 회장이 사재 60억원을 전액 출연, 2년 전 착공식을 갖고 500여평의 대지위에 문학관[400평]과 집필관[100여평] 등 두 개동 규모로 지어졌다,
문학관 내외의 마무리 작업이 끝나는 오는 6월 8일께 개관 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홍신 문학관은 김홍신 작가의 집필관은 물론 문학도 양성을 위한 강의실 세미나실 전시실 등을 구비 시민 일반에게 개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학관의 운영전반에 관해서는 김홍신 작가의 이름 중에서 딴 홍 자와 문학관 건립재원을 전액 출연한 남상원 회장의 이름자 중에서 딴 “상“자를 조합한 “ 홍상문화재단” 이 담임 하고 재단 운영위원장에는 논산시 양촌면 출신으로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한 송영무 전 장관이 위촉됐다,
한편 충남 공주시가 출생지이지만 논산에서 소년기를 지낸 김홍신 작가는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으로 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소설 인간시장의 저자로 잘 열려진 한국 문단의 대표적 소설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