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해 공설운동장과 시민공원 사이 녹지공간에 조성한 족욕체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하면서 시는 그동안 해넘이 무렵부터 개방하던 체험장을 새벽녘부터 개장하고 나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논산시청 산림과 김영선 팀장에 의하면 그동안 매일 오후에만 개장해오면서 시민들로부터 족욕이 몸의 혈행을 돕고 피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저녁 무렵 뿐만 아니라 이른 아침부터 이용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김영선 팀장은 현재 족욕체험장은 고온, 중온, 저온, 등 각기 수온이 다른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원 관리직 종사자들이 매일 이른 새벽부터 수조에 물을 데우고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한 시설이니만큼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른 새벽에 개장하는 족욕 체험장은 매일 새벽 문을 열어 시민들이 밤 11시경 까지 이용할 수있어 사실상 하루 스물 네 시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