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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면 주내 사거리 흉물 방치 폐가 마침내 철거
  • 편집국
  • 등록 2019-03-11 18: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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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 반색, 꽃단장 했으면 ...


  십 수년을  두고 흉뮬스러운 모습으로  방치돼  오가는 길손들의  빈축을 샀던  논산시 상월면  주내  사거리   빈집에 대한  철거 작업이   시작됐다,  2,3일 후면 말끔히  정비될 전망이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만시지탄이지만   뒤늦게라도  토지주를 설득   철거에  나선 시 담당부서에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기왕에  꼴불견 스런  빈집을 철거한 공터에    작지만   아담한  쌈지공원이라도  조성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감추지 않는다, 물론    해당 토지를  매입하든가  토지주와 협의를   해야 할 사항이지만   말이다,


 아무튼   며칠뒤면  금강대학교로   가는 길섶이자   계룡산 신원사 쪽으로  왕래하는   방문객들이   적지 않은   교차로  주변이   말끔히  정비 될것으로  보여   그동안   여러차례  문제제기를 해온    기자의 마음은  십년묶은  체증이   쑤 우욱  내려간   기분이다,  


▲ 3월 10일 오전 철거 공사를 진행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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