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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10개조합장 선거.불꽃대전 , 논산,논산 계룡 대접전
  • 편집국
  • 등록 2019-03-03 19:11:08
  • 수정 2019-03-03 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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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적 , 성동 4대 1 최고. 노성 , 광석은 무투표 당선
조합원들 후보자 비교 검증기회 없는  깜깜이 선거, 제도적  개선  여론 무성 .


오는 3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 농 수,,산림조합장 동시 선거와 관련 논산시 관내에서는 10개의 지역농협 중 무투표 당선지역인 노성 농협 [ 임봉순] 과 광석농협 [임권영]을 제외한 나머지 8개 농협 [논산, 강경,연무 ,성동,상월 ,부적, 논산,계룡 , 양촌]을 비롯해 논산 계룡 축협 ,논산 계룡산림조합 등 10개 조합의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논산 농협은 현 강영배 조합장을 상대로 지난번 선거에서 79표의 근소한 차이로 석패 했던 지시하 전 논산시 사무관이 재도전장을 냈다,


누구도 쉽게 선거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는 관전평이 나온다,


한편 강영배 현 조합장과 지시하 전 사무관이 시소 게임을 벌이는 중에 지시하 전 사무관이 지난해 복수의 지인들에게 배 박스를 선물하고 문자를 통한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는 제보와 관련, 논산시 선관위는 문제의 배 박스는 평소 친분이 있는 지인들에게 의례적으로 보낸 것이어서 혐의 없음으로 판단하고 sns 상의 문자메시지에 경력사항을 넣은 점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를 해 종결 처리한바 있다,



그러나 강영배 후보 측은 이 문제를 다시 검찰에 고소한 상태여서 사건의 귀추에 관심이 쏠리고 있고 선거법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선관위가 일단 조사를 끝낸 사항을 재차 사직당국에 고발한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아무튼 선거를 지켜보는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은 지역의 농 축 신림조합장 선거를 둘러싸고 후보자 들간 페어플레이를 통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모두가 승자가 되는 축제같은 선거가 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강경농협은 우만제[61] 현 조합장을 상대로 김영하[59] 전 전무가 맞붙었다,


지난 4년간 대체로 무난한 조합운영을 한 것으로 평가되는 우만제 현 조합장을 상대로 도전장을 낸 김영하 전 전무는 선거인인 조합원 세대에 배포된 선거공보를 통해 거액 대출사고와 편법으로 얼룩진 강경 농협을 바로세우겠다며 공세를 퍼붓는 반면 우만제 현조합장은 "지속적인 안정경영"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당초 3파전이 될 경우 우만제 현조합장이 절대 우세 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김영하 후보와의 맞 대결 구도로 펼쳐지면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게 지역의 대체적인 여론이다,


연무 농협은 윤여흥[60] 현조합장이 3선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강경농협 상무를 지낸 윤기형[57] 연무읍 번영회 부회장과 연무 농협 상무를 지낸 최용재 [59] 씨가 도전장을 냈다,


변화를 주장하는 두 도전자의 앙칼진 도전에 윤여흥 현 조합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연무농협 의 슬로건으로 응전하고 있다,


,전윤호 현 조합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가장 먼저 농협 상무출신의 김재신[57] 후보가 출마선언을 한데 이어 지난번 선거에서 전 조합장과 자웅을 겨뤘던 김흥식[64] 전 논산농협 상임이사와 김종진[58] 이사, 조철호 [60] 새마을 지도자 네 사람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번 선거에서 전윤호 현조합장을 상대로 선전했던 김흥식 후보와 바닥 표심을 샅샅이 다져온 김재신 전 상무에 이어 젊은 시절 소방직 공무원으로 봉직 한뒤 소방경을 끝으로 퇴임 하고 마을 새마을 지도자로 봉사일선에 나선 조철호 전 소방경이 일찍이 조합장을 역임한 부친의 뒤를 잇겠다고 나선데다 농업경영인 출신 김종진 후보가 다크호스로 등장, 무주공산인 성동농협 조합장 선거는 네 후보간 치열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게 주민들의 관전 평이다,


상월 농협의 경우 재선을 노리는 임덕순[70] 현 조합장을 상대로 지난번 선거에서 차점 낙선한 김동준[61] 장로와 김광영[54] 죽천농산 대표가 도전장을 냈다,


기호 1번을 부여받은 김동준 후보는 어려운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독농가로 숙진교회 장로를 맡고 있으면서 후보들 중 유일한 기독교 신자임을 들어 교회 측의 지원을 기대하면서 내심 지역적인 잇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기호 2번 임덕순 현 조합장은 근면성실로 몸을 일으켜 대명골 고구마 농산을 경영하면서 상월 명품 고구마 육성에 큰 크게 기여했다는 평판이다,


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삶이 지난번 선거에서 몰표를 얻은데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어서 이번 선거에서도 큰 이변이 없는한 임덕순 후보에 대한 기존 지지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기호 3번 김광영 후보는 죽천 가든과 죽천 농산의 경영자이면서 지역의 작고 큰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오면서 일찍부터 상월면의 차세대 리더군으로 주목받아온 터여서 첫번째 도전에 나서는 그의 선전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세 사람 모두 당선을 자신하는 가운데 임덕순 현조합장의 수성 여부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부적농협은 김수중 현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오랜 세월 부적농협 전무를 역임하면서 차기를 다져온 김선순[60] 전 전무와 이희갑 [63]전 이사 김봉수[66] 부적면 체육회장 이한세 [60] 이장 등 네 사람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네 명의 후보 모두 각기 다른 상대적 강점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김수중 현 조합장의 의중이 적잖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호 1번 김봉수 후보는 소탈한 성품과 인간적인 풍모에 더해 오랜세월 반송리 이장 과 면단위 면 체육회장 등 면단위 기관장을 지내면서 쌓아온 인맥을 어떻게 든 지지세로 규합해 낸다는 전략을 세워 표심 공략에 부심하고 있다,


기호 2번 이한세 후보는 보기드물게 중앙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신동아건설 전무의 이력을 가진데다 귀향 후에는 근실한 농부로 살면서 마을 이장직을 맡아 작고 큰 민원 해결에 앞장서오면서 주민들의 적잖은 호응을 받고 있다,

3번 이희갑 후보는 지난번 선거에서 김수중 현조합장을 상대로 선전한 이력이 있어 꽤 많은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불퇴전의 전략을 수립 , 농업경영인들의 표심을 자극 하고 있다,


기호 4번을 부여받은 김선순 후보는 오랜동안 전무로 근무해오면서 누구보다도 부적농협의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강점을 갖고 있어 부적조합의 미래비젼 구상에 충실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말이 과묵하고 신중한 처신으로 주변의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그는 이 번 조합장 선거의 변수 아닌 상수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 연산면과 가야곡면 벌곡면 계룡시 등 광활한 지역을 관할하는 논산 계룡 농협은 논산농협과 더불어 이번 조합장 선거의 최대의 승부처로 회자 된다,


한 때 농협에서 한솥밥을 먹던 동료 사이였고 지난 선거에서 맞붙었던 전 현직 조합장간의 맞대결 구도의 승패 예측은 신의 한수로 남겨놓을 수 밖에 없을 만큼 관전 평조차 쉽지 않다는게 지역 주민들의 귀띔이다,


일견 선거인인 조합원 숫자에서 이환홍 후보의 출신지인 가야곡면에 비해 연산면 이기호 후보의 거주지인 연산면이 400여표 더많은 점을 들어 이기호 후보의 우세를 점치기도 하지만 조합장 직무수행과 관련해서나 평소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꼭집어 낼 흠결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이환홍 현 조합장이 불리할 게 없다는 관전평이 나오기도 한다,




양촌 농협은 김긍수[67] 현 조합장이 3선 고지를 향해 주마가편의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손정용 [59] 전 감사가 재도전에 나섰고 장호태 [60] 전 양촌농협 팀장이 뛰어 들었다,


김긍수 현조합장이 양촌농협의 기초를 튼실히 다졌다는게 주민들의 일반적인 평판임에 비추어 손정용 정호태 두 후보의 선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는지 두고 볼 일 이라는게 조합원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논산 계룡산림 조합은 박충규 현 조합장이 3선 연임을 끝으로 물러나게 돠면서 박충규 조합장을 도와 십 수 년을 함께 했던 신현호[56] 전 상무와 조합의 금융과장을 끝으로 퇴임하고 산림관련 기술단을 운영하는 윤상원[52] 후보, 논산시 임업후계자회장을 지낸 김신겸[59]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진다,


신현호 후보와 윤상원 후보 간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신겸 후보의

틈새 파고들기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조합원 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논산축협은 임영봉 [71] 현 조합장이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마지막 출사표를 던졌다,


임 조합장을 상대로 양계업에 종사하는 한판석 이사가 도전장을 내면서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임영봉 현조합장의 장기집권에 대한 피로도가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다는 말들이 나돌고 있어 쉽게 승패를 장담 못할 한편 승부가 될 거라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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