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내 이웃과 함께’ 행복공동체 실현 앞장서-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회장 김중환)는 지난 6일 연구회 회원들과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총회를 실시하고 온정나눔을 실천했다.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는 지난 2003년 논산 농촌체험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현재 50명의 회원들이 교육 및 회의를 통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축제 참여로 활발한 봉사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연말총회에서는 한해의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와 함께 농촌체험프로그램에 응용할 수 있는 회원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두부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이천팔백원(₩1,002,800원)을 우리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중환 농촌문화체험연구회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에서 회원분들과 함께 온정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공동체 논산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는 지난 딸기축제 당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딸기잼 및 체험물품 기증과 불우이웃을 위한 모금활동,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나눔을 통해 훈훈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