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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 세번째 개최하는 은진면민 화합한마음 체육대회가 9월 29일 은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둔 반짝 농한기에 개최된 이날 체육행사에는 은진면이 고향인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출신 국회의원 시 도의원 및 유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7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황명선 시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 시민 등에 대한 표창패 수여에 이은 인사말에서 국방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 등 시정성과의 일단을 소개하고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 했다,
신석순 체육행사 추진위원장의 대회 선언에 이어 등단한 이영우 은진면 체육회장은 축구의 염기훈 배구의 안준찬 선수 등 은진출신 유명선수들이 고향을 빛내고 있다며 두 선수가 기증한 배구공과 축구공 각 10개씩을 각 마을에 하나씩 돌아가도록 지역 지도자들이 나누어 각마을 캠프를 향해 시구 한다고 소개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쌘뽈유치원 원아 및 은진초교생들의 난타공연과 성덕초교 학생들의 방송댄스, 플롯 연주에 이어 색소폰 동호회원들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위로 했고 중식 이후에는 실버 합창단 공연과 행정리 대항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성공적인 면민체육행사 개최를 위해 총력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원섭 은진면장은 옛부터 인심이 순후하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이름난 은진면은 관내 사회단체 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몸사리지 않고 봉사 하는 남다른 협동정신이 바탕이 돼서 살기좋은 은진면으로 거듬나고 있다며 행사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의 협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