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여 야 후보들의 날선 연설 공방도 치열해 지고 있다,
공식선거운동 4일차인 5월 3일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자신의 고향인 논산에서 거리유세를 펼치며 자신을 충남도지사에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연설에 나선 이인제 도지사 후보는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시도의원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며 이번 선거에서 자신과 함께 동반당선 시켜줄 것을 당부 했다,
이 후보는 더민주당이 안희정 전지사와 박수현 등의 추문으로 충남도민과 논산시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고도 무슨 염치로 도지사를 넘보느냐며 노동부장관 경기도지사 6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자신이 도지사가 되면 충청인의 구겨진 자존심을 되찾고 고향 논산을 우뚝 일으켜 세우는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는 오랫 동안 뜻을 같이해온 동지로서 국회와 공기관의 의 경영을 책임지면서 쌓아온 남다른 경륜의 소유자로서 논산시장에 당선되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일꾼시장이 될 것을 보증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는 자신은 하루에도 수없이 “ 나는 하늘과 시민 앞에 정으로운가 , 정성을 다하고 있는가”를 자문하며 “ 절제와 지성 ‘ 으로 자신을 담금질 해왔다면서 시장에 당선되면 ” 시민들의 걱정과 근심과 우울함까지도 보듬는 “ 진실한 머슴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 했다,
그는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시장 3선연임은 무리이며 이번에 백성현으로 바꾸자는 여론이 태풍의 조짐을 보이고 있고 그 백성현 바람의 진원지는 바로 오늘 이 자리 공설시장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여러분이라며 그 뜻을 옳곧게 받들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인제 도지사 후보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의 거리유세에는 강중선 전 시의회의장 고기채 전의원 이혁규 전 의장 강신용 마을 노인회장 강남대 노인회장 등 지역원로 그룹과 당원 지지자 수백명이 모여 이인제! 백성현!을 연호하며 지지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거리유세를 마친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와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는 이인제 후보의 오랜 친구인 인기탈랜트 서인석 씨를 대동 상가를 돌며 시장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지지를 호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