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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5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스티커, 물휴지 등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는 방법만으로도 각종 감염병을 70%이상 예방할 수 있다“며,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점검 등 예방활동과 하절기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을 시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