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공심위는 박영자 전 논산시의회 의장을 7대 지방선거 논산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공천자로 최종 확정했다,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정당투표를 통해 ,1,2 순위득표 정당 소속 공천자가 당선된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이 차경선 지체장애인협회장을 이미 비례대표 공천자로 확정한바 있고 제3당인 바른미래당 또한 비례대표 공천자를 낼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대선때 득표결과를 보면 논산시 지역의 개표결과 바른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나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2,000표 정도 앞선바 있어 바른미래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낼 경우 어떤 정당이 더많은 득표를 할는지에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비례대표로만 2선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정치적 감각으로 의장을 역임하고 사회적 약자 ,여성 소외계층 시민들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에서 두드러진 의정활동을 선보였던 박영자 전 의장은 일찌기 지역의 선도적 여성활동가로 한국부인회 논산시지회장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 했고 충남도지사 후보로 나선 이인제 후보와는 정치적 고락을 함께한 의리의 정치인으로 꼽힌다,
한편 충남도당 공심위의 공천 확정 사실을 접한 박영자 전 의장은 경선에 참여한 두분의 경합자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선거에 다시 등원하면 도움을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계층을 보듬는데 모든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