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완주 농촌공사 대둔산입구 운주면 장선리 삼북리,금당리 일원 저수량 652만톤 규모[ 대둔제] 28만톤 규모 [금당제 ]두곳 270억들여 2015년 준공목표 사업착수 현재토지보상 40% 진척 댐준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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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가 논산 탑정저수지의 직접적인 수원인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삼북리 ,금당리 일원의 대둔산 계곡을 막아 저수량 652만톤 규모의 대둔제 와 저수량 28만톤 규모의 금당제 댐 조성 계획을 세우고 극동건설 혜진 건설 한일[주] 등 세 개회사에 도급을 줘 사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는 관개개선과 소득증대 용수확보 관광 진흥을 사업목적으로 총공사비 27.380 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까지 두 곳 의 저수지를 조성한다는 것으로 이미 해당 수몰예정지역 주민들에 대해서는 40%가까이 토지보상이 완료됐고 현재는 토지보상금 인상을 요구하는 나머지 지역주민들과 협의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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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두 곳의 저수지가 완공될 경우 1941년 일본인들에 의해 전북 대둔산 지역의 강수량을
계량해 건설된 논산 탑정저수지는 저수량확보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될 것 이 뻔하고 지하수나 하천수를 끌어올려 딸기 취나물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양촌면지역 농가에도 농업용수 고갈에 따른 농업기반 붕괴라는 최악의 위기가 닥쳐 올 것으로 예상 된다
사정이 이와 같은데도 불구하고 논산시청 담당부서와 심지어 탑정저수지의 관리주체인 농촌공사 논산지사 조차 이러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 듯 5월 21일 두기관의 담당자들은 굿모닝논산과의 전화를 통 해 금시초문임을 밝히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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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5월 21일 오전 농촌공사 전주 완주지사의 한 간부는 굿모닝논산과의 전화를 통 해서
비록 탑정저수지의 상류지역에 댐이 조성된다해도 적정한 하천유지수가 공급될 것이고 오히려 홍수조절과 갈수기의 하천수 방류로 양촌등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논산시의 농민들에게 이익이 될것 이라고 말하고 만일 논산에서 이를 문제시한다면 지역이기주의에 다름 아니라 고 말해 향후 논산시와 전주.완주 간에 용수권 확보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한편 도급회사인 ㄱ모회사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사업계획서의 내용 중 사업구역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외 2개리와 논산군[서류상에 군으로 표기되어있음]양촌면 양촌리외 11개리가 포함되어 있어 양촌면지역의 사업내용이 무었인지에 대해 의혹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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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하천법은 제71조의 규정에 의해 누구나 정당한 사유 없이 하천유수의 저유 또는 그 방향을 변경하는 행위 등을 금한다는 조항을 담고 있어 향후 해당지역의 댐 조성이 본격 추진될 경우 용수권 확보를 둘러싸고 충남도와 전북도간 논산시와 전주 완주군간의 법률적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러한 사실들을 전해들은 한 시민은 만일 전주 완주농촌공사 지사가 논산시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양촌면 농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탑정저수지 저수량 확보에 치명적일수 있는 댐 공사를 강행할 경우 범시민적인 저지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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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년전 장선댐을 막아 담수된물을 도수터널을 뚫어 전주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려한다는 풍문에 논산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일이 있었던터에 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가
2002년도에 이미 논산시 양촌면 채광리 오산리 인천리등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댐조성에 찬성한다는 동의서를 받은것으로 밝혀졌고 이러한 사전 정지작업들이 혹 논산지역 일원에 도수터널을 뚫어 논산인근에 위치한 계룡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려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의문들이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의문을 확인하기위해 굿모닝논산 김용훈 발행인이 지난 금요일 완주군 운주면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결과 자신을 운주면 부면장이라고 밝힌 운주면관계자는 "운주면 금당리 일원에 건설 하고자하는 댐이 완주군의 세수증대를 위해 계룡시에 생활용수를 팔기위한것인가? 라는 질문에 "그런것으로 안다 "자세한것은 현장사무소로 알아보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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