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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사람들 이번이 기회 , 결속 움직임에 이영우 고무
  • 편집국
  • 등록 2018-05-09 20:30:03
  • 수정 2018-05-09 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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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선거구 시의원 선거 지역대결 양상


지난 `12년 동안 지역출신 시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은진면 사람들이 지역 출신으로는 홀로 출사표를 던진 이영우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정당 정파를 초월한 결속 음직임을 보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 된다,



은진면 사무소의 한 직원은 어버이날을 전후해 각 마을마다에서 개최된 경로잔치 마당에서도 주된 화제는 오는 6,13 지방선거 이야기로 꽃을 피우면서 이영우 후보가 지역내에서 경쟁자가 없는터에 은진면이 결속하면 우리도 시의원 배출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었다고 귀띔했다,현실도 그와 크게 다르지않은 구도로 관측된다,


의원 정수 3인을 뽑는 선거구 [ 연산 양촌 은진 가야곡 벌곡 ] 선거는 가장 면세가 큰 연산면 출신 김만중[더민주당 ] 후보와 가야곡면 출신 최정숙[더민주당 ] 후보가 지역 내 경쟁자가 없다는 점에서 일단 우세하다는 관측이 그럴법하다



반면 연산면과 엇비슷한 인구수를 가진 양촌면은 4년전 당선됐던 지역출신 문갑래 전의원이 2년전에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연산면 출신 김만중 의원에게 의원직을 내주고 이번만큼은 누구든 양촌면에서 한사람만 내세워 지역출신 시의원을 배출 하자는 면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더민주당이 공천한 정윤순 후보와 자유한국당 소속 김남충 후보가 나선데다 설상가상으로 참사랑 전문요양원을 운영하는 김광석 후보가 바른미래당공천으로 가세하면서 지역출신 후보의 난립으로 양촌면 출신 시의원 배출이 쉽지만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매우 힘든 싸움을 예측했던 이영우 후보측은 이번 만큼은 해볼만 하다는 판단아래 본선 대비 운동화 끈을 바짝 조여매고 1 차적으로 은진면 사람들의 결속과 이영우 후보가 속한 전주이씨문중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기위해 필사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전주이씨문중은 김해김씨 문중과 더불어 선거구의 최대 성씨로 알려질 만큼 그 결속여하에 따라 선거판도는 예측 불허 라는 분석도 나오는 소이이다,


이영우 후보는 은진면 용산리 출신으로 은진면 토박이다, 은진초교와 기민중을 졸업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취득 , 현재는 주경야독으로 한밭대학교2[경영회계과]에 적을 두고 있을만큼 학구열도 대단하다,


자영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에 대한 남다른 봉사의 열정으로 주변인들의 신망을 받고 있는 이영우 후보는 자유총연맹 논산시청년회장을 역임 했고 현재도 은진면 체육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세상나이 올해로 쉰여섯인 이영우 후보는 40대 때부터 시민대의사의 꿈을 키웠다고 했다, 고향 은진면이 유서깊은 역사문화의 본향이면서도 그에 걸맞은 위상을 회 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아쉬워 했고


특히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은진면이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는 시의원에 당선되면 당당한 은진면의 위상을 되찾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욱 이미 사라진 옜 은진복숭아의 명성을 되찾는 아주 특별한 구상도 가다듬고 있음을 내비쳤다,

또 연산이 대추의 집산단지로서 그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대추의 주산단지로서도 손색이 없는 적극적인 농업 특화 전략을 마련하고 싶다고도 했다,


그 외에도 청정마을인 양촌면 논산천 줄기를 잘 개발해서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관광특별지역으로 개발 육성 해야한다는 논리도 펼쳤다,


천혜의 명산인 대둔산 도립공원을 품에 안은 수락계곡 등 주변의 친환경 개발로 주민들의 소득을 크게 향상 시키는 방략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한 이영우 후보는 논산시가 야심차게 탑정지의 본격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전북 사람들이 탑정저수지의 상류에 두 개의 소형 댐을 조성하는 등으로 텁정지 저수량 확보에 빨간 불이 켜졌다며 이에 대한 실효성있는 대응책도 강구 해야 될 당면 현안으로 꼽는다고 했다.


이영우 후보는 그러나 시의원에 당선된다해도 그런 구상들은 집행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로 그런 문제들을 해결해 내겠다는 약속은 감히 하지 못하고 다만 시의회의 중지를 모으고 집행부로 하여금 그의 실행을 촉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몸 아끼지않고 열심히 일해서 훗날 시민들의 마음속에 그리운 이영우 로 기억될수 있다면 그보다 더큰 성취가 어디 있겠느냐며 시의원 당선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영우 후보는 부인 정명숙 [58] 씨와의 사이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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