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논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황명선 논산시장 의 큰딸 수연 [20/대학 1년]] 양이 황명선 후보의 든든한 원군으로 등장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논산시민공원을 찾아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 사이를 누비며 기호 1번이 새겨진 황명선 예비후보의 홍보용 명함을 건네며 아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던 수연 양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켜본 아빠는 정직하고 의로운 길을 걸어온 것으로 안다며 특히 자신과 같은 또래의 젊은 시민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워준 "희망의 전도사 " 였다고 말했다,
한편 황명선 예비후보는 전임 시장의 부인들이 공직자 부인 모임 등을 만들어 지역봉사활동 등을 펼치는데 대한 시민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이 있음을 간파하고 8년전 시장 취임 즉시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을 해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또 이번 선거에서도 황명선 후보는 자신의 딸에게 아빠의 선거운동에 나서기 보다는 학업에 더 열중해 주기를 당부 했으나 올해 스무살이 돼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된 수연양이 아빠를 조금이나마 돕고 싶다고 선거운동원으로 자원하고 나서 마지못해 이를 허락 했다는 후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