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정수 3인을 뽑는 논산시의원 “나” 선거구 [취암동 , 부창동 ,부적면]는 현직 의원인 박승용[자유한국당] 김진호 [더민주당 ] 구본선 [더민주당 ] 민병춘 [더민주당 ] 최상덕 [자유한국당 ] 다섯 후보가 치열한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일견 3선을 겨냥한 박승용 김진호 예비후보와 2선을 바라보는 구본선 후보 등 지역구 출신 세의원의 우세를 예측하는 시선도 있으나 4년 전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민병춘 예비후보 또한 8년 전 지역구 출마의 이력에 더해 유일한 여성 후보라는 잇점을 살려 맹추격하는 데다 최상덕 예비후보도 4년전 도의원 입후보의 경험과 바르게살기 논산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구축한 인맥을 내세워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아직 당락과 관련한 섣부른 예측은 이르다고 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더민주당이나 제일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시의원 후보 공천과 관련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상당한 표차이로 경쟁자를 앞섰던 박승용 , 김진호 두 예비후보의 선전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질 경우 남은 한자리를 놓고 벌이는 구본선 민병춘 최상덕 세 예비후보의 혈전[?]이 관전 포인트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또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자유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공천으로 시의원에 당선된 구본선 예비후보가 안희정 지지를 선언하면서 자유한국당을 탈당, 더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데 대해 지역 민심이 어떻게 반응 할는지도 눈여겨 볼 대목이라는 시선도 있다,

거기에 더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선거사상 최고 득표수를 기록했던 박승용 예비후보가 이번 선거에서도 1등 당선의 영예를 안을지도 관심사중의 하나다,

한편 자유한국당 여론조사경선에서 공천 티켓을 거머쥔 배웅진 예비후보는 와병중인 부친의 간병을 이유로 예비후보를 사퇴, 이번 선거에는 입후보를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