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이 운영하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관심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중 운영하는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은 논산문화원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연 30회 이상 진행하고 있어도 예약을 신청해야 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주요 답사지는 강경임리정, 팔괘정, 죽림서원, 옥녀봉을 비롯한 강경근대문화역사 거리, 선샤인랜드, 탑정호, 돈암서원, 명재고택, 종학당 등으로 다양한 답사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은 논산의 역사와 문화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문화재에 대한 지식은 물론 향토사를 배우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논산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041-732-2395)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논산문화원은 2002년부터 논산의 문화재를 바로 알고 고장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해 내고장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30여회 1,2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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