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지방선거에서 안희정 도지사의 안방인 도의원 2선거구에서 현역 민주당 의원을 누르고 도의원 벳지를 거머쥔 이래 두드러진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온 자유한국당 소속 전낙운 도의원이 오는 3월 9일 도의원 직을 사퇴한다
전낙운 의원은 이날 논산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인 3월 9일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쌈지공원에서 시장 출마선언과 함께 기자회견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 대건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대령으로 전역한 이후 육군면회제도부활 및 군인교부세 현실화 민간 추진위를 구성 , 전방지역 신병교육대가 있는 7개 시군을 돌며 면회제도 부활의 전국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온 전낙운 도의원은 면회제도 부활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날 전낙운 의원은 논산시장에 당선될 경우 펼칠 미래 논산 구상이 담긴 출마선언에 이어 지역 기자들과의 회견을 통해 그동안 감추어 졌던 자신의 진면목을 드러내 밝힌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