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궁[仲弓]이 인[仁]에 대해 공자께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문밖에 나가 사람을 대할 때는 큰 손님을 뵙는 듯이 하고 백성을 부릴 때에는 큰 제사를 모시는 듯이 해야 한다,
또 내가 원치 않는 바를 남에게 강요하지마라
그래야 나가서도 집안에서도 원망이 없게 될 것이다,,중궁[仲弓궁]이 말했다,
제가 비록 불민하지만 말씀대로 실천 하겠습니다,
중궁문인 자왈 출문여견대빈 ,사민여승대제 기소불욕 물시어인 재방무원 재가무원 중궁 왈 옹수불민 청사사어의
[仲弓問仁 子曰 出門如見大賓 使民如承大祭 己所不欲 勿施於人 在邦無怨 在家無怨 仲弓 曰 雍雖不敏 請事斯語矣]
월간 굿모닝논산 발행인 김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