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태어난 고향이자 공직의 초임지인 은진 면장으로 발탁된 장원섭 [59] 사무관의 취임 일성은 “ 처음처럼” 이다,
공직자로서 시민을 섬긴다는 초심으로 주어진 본분을 다한다는 각오다,
장 면장은 공무원이 사령에 의해 어떤 부임지에 가던지 맡겨진 소임에 충실하면 그만이지만 꿈 키워온 고향의 행정 책임자가 된데 대해서 남다른 책임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면장은 동료 공직자들게 면민들을 “ 내 가족같은 마음” 으로 대해 줄 것을 주문 했다, “ 가족애 [家族愛]” 의 정성이면 더 바랄 나위 없는 최고의 섬김 행정에 다름 아니라고 단언 했다,
그는 논산시가 야심적으로 추진하는 동고동락[ 同苦同樂] 의 내실화를 통해 주민만족도 최고의 은진면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전통적 청정지역인 은진면 각 마을마다의 특성을 살려 깨끗한 마을 , 청정한 들녂을 가꾸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한번 다녀간 이들이 다시 찾고 싶은 은진면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계획도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장 면장은 직원들에게 화합을 조직 활성화의 최고 선[善]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뒤 화[和]는 禾[벼화]+ [口[입구] 즉 쌀을 함게 먹는 뜻이라며 한 식구처럼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동안 성심을 다해 주어진 일들을 소화해 내자고 당부 했다,
민경근 사무관이 사무관 승진 이후 도시주택과장을 거쳐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이번 인사에서 부적면장으로 발탁됐다,
노성면이 고향인 민 면장은 공직에 투신한지 34년 만에 일선 면 행정을 책임지는 일선 면장 직에 보임됐으니 만큼 그 각오는 결연하리만큼 남다르다
민경근 면장은 지역의 이장단 및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취임식에서 계백장군의 혼이 깃든 충절의 고장이며 논산농업의 요충인 부적면장으로 부임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 면장은 오늘의 살기 좋은 부적면이 있기까지 각고의 헌신을 다해온 지역의 어르신들, 선대 면장들의 값진 노고를 늘 기억하면서 더 살기 좋은 화락[和樂]한 부적면 가꾸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 했다,
또 황명선 시장의 시정방침인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창의와 혁신의 슬로건에 따라 부적면을 사랑하고 면민을 섬기는 면장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신명을 다하여 주어진 소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민면장은 주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섬김 행정은 면장 혼자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으며, 면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일 일 것이라며 모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