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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큰일을 맡기려 하니,,,,,,
  • 편집국
  • 등록 2017-12-22 16: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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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天將降大任於是人也 ,,,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 임금은 논밭에서 일하다 발탁되었다, 부열[傅說]은 부암에서 노예로 담을 쌓다가 높이 등용되었다,

 

교격[膠鬲]은 생선과 소금 장사를 하다가 주문왕[周文王]에게 중용되었다,

 

관중[管仲]은 선비로 옥에 갇혔다가 풀려나 등용되었다, 손숙오[孫叔敖]는 바닷가에 있다가 등용되었다, 백리해[百里奚]는 여러 나라를 방랑하다가 진목공[秦穆公]에게 등용되어 재상이 되었다,

 

그런고로 하늘이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하면 우선 그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그들의 근육을 수고롭게 하고 몸을 굶주림에 시달리게 하며 몸에 지닌 것을 없게 하고 또 그들이 하는 일을 어긋나게 만든다, 이는 하늘이 그들에게 시련을 주고 마음을 흔들고 인내심을 키워서 전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더욱 할 수 있게 하고자 함이니라

 

고천장강 대임어 시인야 필선 고기심지 노기근골 아기체부 공핍기신 행불란기 소위 소이 동심인성 증익 기소불능 ” [故 天將降大任於是人也 必先苦其心志 勞其筋骨 餓其體膚 空乏其身 行拂亂其 所爲所以 動心忍性 曾益 其所不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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