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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겸임교수겸 국민대학교 초빙교수로 대학강단에 서고있는 황명선 박사가 5월 11일 오전 10시 논산구치소 2층 강당에서 100여명의 구치소 직원들과 교도대원들을 상대로한 특별강좌를 가졌다
신문식 논산구치소장 부임이후 처음으로 갖는 외부인사 초청 특강의 첫 초청강사로 나선 황명선 박사는 강연을 통해 수용자들의 교화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신문식 소장과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매일같이 신문지상을 장식하는 부패범죄의 당사자들 모두가"설마 나는 괜찮겠지,,별일없겠지"하는 부패 불감증에 사로잡혀 범죄를 저지르고 결국 자신도 망치고 가정도 망치는 사례들을 들어 설명하면서 경천수분[敬天守分]하늘을 공경하고 분수를 지키라는뜻]의 복무자세를 견지해 줄것을 당부했다
황명선 박사는 또 우리 민족종교인 동학의 가르침속에 있는 사인여천[事人如天;사람이 바로 하늘이다]의 자세로 매일같이 얼굴을 대하는 내부모형제 내직장의 동료와 이웃들 모든사람들이 내임금님이요 내하느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경할때 내일신이 편안하고 가정은 윤택해지며 성공적인 인생의 승리자가 될수 있다고 강조해 말했다
황명선 박사는 또 논산구치소가 지난 5월8일 어버이날 행사로 수용자들의 가족을 초청 가족들과 수용자간 사랑의 만남행사를 통해서 가정과 가족애의 소중함을 북돋우는 참교화의 모습들을 언론을 통해 봤다며 논산구치소 직원들의 진정한 교화 행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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