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남 지역의 대표적 언론인 중도일보 논산주재 장병일 기자가 전낙운 도의원의 논산시장 출마 및 도의원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논산 2지구 도의원 출마의 뜻을 밝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언무읍 토박이로 지역의 작고 큰 사회단체 및 각급 모임의 핵심 역을 맡아 궂은일을 마다않고 솔선수범 봉사의 길을 걸어온 데다 올곧은 처신과 남다른 친화력으로 주변의 중망을 받고 있는 터여서 논산 2지구 도의원 출마 예상자들을 바짝 긴장 시키고 있다.
연무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우석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할 만큼 학구파로도 알려진 장병일 기자는 1993년 당시 논산 유일의 주간 신문인 논산신문 편집국 기자로 세상의 풍진과 맞섰다,
언론인으로서의 발군의 역량을 높이 산 월요신문이 그를 발탁 취재부장으로 활동 하는가 했더니 충남 연합방송 편성보도국장을 거쳐 경영관리이사를 지냈다,
국내 굴지의 뉴스통신사 뉴시스 기자로도 활약한 그는 연무청년회의소 회장, 견훤왕릉 보존위원회 사무국장 논산시족구협회 전무이사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주목도를 높여 왔다.
자신의 모교인 연무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아 작고 큰 지역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보다 큰 봉사를 겨냥한 그는 한국평생교육협의회가 검증한 1급 웃음치료사의 이력도 더했다,
남다른 학구열은 꾸준한 독서열기로 이어져 자신을 끊임없이 자신을 가다듬었고 사무국장을 맡아 논산시 독서진흥의 선봉 역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논산시의회 공무국외 출장심사위원회 위원 ,논산시의회 의정비 심의 위원을 역임 할만 큼 지역사회의 영향력 있는 인물로 중량감을 키워 오면서 언제부턴가 지역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의 으뜸 그룹으로 회자 돼 오던 중에 그가 도의원 출마를 저울질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를 아끼는 주변에선 내친김에 등 떠밀 기세가 관측된다.
그를 아끼는 한 주변인은 이제는 우리 지역정치도 신물 나는 패거리 정치 , 날건달 정치를 끝장내고 진실로 지역을 걱정하고 주민들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봉사체로 단련된 인물을 지역의 대의;사로 선출할 때가 됐다고 주장하면서 그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양촌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도 연무를 포함한 2지구 유권자들의 의식 수준이 높은 것은 지난번 선거 결과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지난번 선거에서 전낙운 도의원의 당선의 이변을 예로 들기도 했다.
장병일 기자와 연무 고등학교 동문인 한 모 씨는 오늘날 정치권 이라는게 모두 지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합 집산하는 현실을 인정 할 수밖에 없고 여당이나 야당이나 보수나 진보나 결국 정당의 지향은 국리민복에 있다고 봐서 장병일 기자가 어느 정당을 택하든지 하등 문제될 게 없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내심 도의원 입후보의 꿈을 내비친 장병일 기자는 아직 가족들과는 진지한 상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나ㅣ 금명간 가족들과 진지한 생각 나눔의 시간을 갖고 출마 여부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