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지난 12. 1일 오전 논산경찰서 서장실에서 뺑소니범을 추격해 붙잡은 시민 2명(송종욱, 회사원) (엄도웅, 자영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 두 시민은 지난 11월 20.일 오후 6시경 경 논산시 내동 인근에 정차중인 차량과 충돌 사고처리를 위해 밖으로 나온 운전자 김○○(남, 45세)씨와 진○○(남 27세)씨 등 2명을 치고 그대로 도주한 강(남, 50세)모씨를 목격, 약 2km 추격한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긴바 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도주차량) 등의 혐의로 입건된 강○○씨의 혈중 알콜농도는 0.100%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신주현 서장은 “두 시민의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논산경찰은 우리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